---------------------------------------------------------------------------------------- 더 큰 봉사 위해 대학생들 구슬땀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천안Y에서 실습 진행 천안신문 | 기사입력 : 2008-08-01 22:22:13 | 기사수정 : 2008-08-01 22:22:13 아시아 7개 나라로 해외 봉사를 떠나는 대학생들이 천안에서 실습교육을 받았다. 천안YMCA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11일간 해외봉사단 파견 국내훈련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YMCA 전국연맹이 운영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의 국내 실습교육은 전국 10개 지역 YMCA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천안YMCA 실습에는 해외봉사단 50명 대학생 가운데 5명이 참여했다. 다섯명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교육복지사업 일환으로 천안중학교에서 열린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교실'의 학습지도와 보조진행, 문화동 일원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조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는 지난 7월에는 10박11일 일정으로 해외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1차 실습교육을 받았다. 10개 지역 YMCA에서 각각 진행된 2차 실습교육 뒤 봉사단원들은 2일과 3일 유량동에 소재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전 봉사단원 모두가 참석한 최종 교육을 진행했다. '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들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합성어.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 '라온아띠' 해외봉사단원들은 8월20일부터 2009년 1월20일까지 아시아 7개 나라 10개 지역에서 5명이 1팀을 이뤄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 50명 봉사단원 중에는 천안 출신과 천안지역 대학 재학생 등 4명이 포함됐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다니며 봉사단원에 선발된 박아람(21.여.업성동)씨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아동들 대상으로 5개월간 교육봉사를 담당한다. 천안YMCA 실습교육에도 참여한 박아람씨는 "1차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아이들과 친근해지는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sisa-yph@hanmail.net] * 원문 출처 :
http://www.chonan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08&wr_id=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