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라온아띠 주니어' 발대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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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운영하는 청소년 단기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주니어'가 오는 24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라온아띠(RaonAttti)'는 '즐거운 친구들'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합성어로 국민은행과 YMCA 대학생해외봉사단 및 청소년해외봉사단의 공식 명칭이다. 5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라온아띠 주니어는 오는 25일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으로 출국해 11박 12일간의 국제봉사학습캠프를 시작한다. 5개월 간의 장기 국제자원활동인 '라온아띠'와 달리 '라온아띠 주니어'는 12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며, 현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아 복지시설 및 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 등의 시설에서 이뤄지는 봉사활동 외에도 현지 문화와 언어 배우기,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생태탐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 등이 추가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은행과 YMCA전국연맹은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온아띠 대학생 해외봉사단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아시아 8개국 9개 지역사회에서 45명의 대학생들이 5개월째 국제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