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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6개국서 5개월간 활동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의 7번째 기수가 다음달 7일 한국을 떠난다.
라온아띠는 한국 대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의 지역 마을에서 5개월간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는 지난 1일 귀국한 6기 단원들의 귀국 보고와 7기 단원들의 발대식이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6기 단원들은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이행했다. 지난해 10월 17일에는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현지인들과 빈곤 퇴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라온아띠 7기 단원들은 2123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최종 선발된 30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의 국내훈련을 거쳐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라온아띠 파견국의 활동은 주로 장애인 교육, 영유아 교육, 초등생 교육 등 지역 주민에 대한 교육 활동으로 이뤄진다.
안재성 세계파이낸스 기자 seilen78@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