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국민은행-YMCA가 뭉쳤다"
기사입력 | 2012-02-15 16:16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가 7기 파견을 앞두고 있다. 라온아띠는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연대와 상생의 프로젝트로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으로 한국 대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5개월간 현지 지역 마을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 본사에서 22일 6기 단원들의 귀국 보고와 3월 7일 파견될 7기 단원들의 발대식이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6기 단원들은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다양한 활동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현지인들과 빈곤 퇴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또 라온아띠 7기 단원들은 2123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최종 선발된 30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의 국내훈련을 거쳐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라온아띠 파견국의 활동은 각 현장마다 특징을 가지는데 공통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활동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