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li Weekly 2008. 12. 3.일자 1면-2면
건강부가 지방의 에이즈를 관리하다.
건강부가 최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동티모르 사회에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람들에게 에이즈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교육을 위해서 그룹을 조직했다. '에이즈를 예방하는 위원회' 부대표는 커뮤니케이션과 이해의 부족으로 많은 에이즈 환자들이 지방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사회가 에이즈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를 갖게 하기 위해 정보에 대한 보급이 필요하다. 건강부, 에이즈를 예방하는 위원회, 현지 NGO, 국제 NGO 그리고 사회가 함께 일함으로써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보급이 이루어 질 것이다.
현재까지 동티모르에 56건의 에이즈가 확인되었고, 11명의 사람이 죽었다. 이는 동티모르에서 에이즈의 전염과 관련된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음을 뜻한다.
아직까지 에이즈 환자를 위한 시설이 없다. 건강부는 아직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는지 모르고, 단지 에이즈 관련 식별만 계속되고 있다.
건강부 산하의 전염병 관련 부서의 대표는 12월 1일인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부는 사람들이 아직 에이즈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에이즈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사람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 공유와 교육 제공과 함께, 건강부는 에이즈 환자들을 위해 워크샵을 진행할 것이다. 이 것은 정보를 공유하고, 그들을 교육시켜서 그들이 어떻게 그들 스스로를 돌볼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사람들로의 전염에 대한 위험성을 이해시키고, 그로 인해 그들이 어떻게 전염을 막을 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있게 한다.
건강부와 국내와 외국의 NGO들의 중재는 간염 가능성이 높은 그룹-매춘부, 동성애자, 군인, 경찰, 택시기사, 호텔과 술집과 디스코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중점을 둘 것이다.
'에이즈를 예방하는 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모든 정부 그룹을 조정할 것이다. 건강부는 국가에서부터 낮은 단계의 행정단계까지, 모든 정부 단체가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건강부는 에이즈가 티모르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에이즈를 줄이고자 한다. 티모르 사람들은 에이즈 예방을 꺼려해서는 안 된다.
-> 에이즈 뿐만 아니라, 동티모르의 전반적 의료 시스템에 대한 보강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