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훈련을 받던 천안에서도 이런 토실토실한 얼굴들을 가지고 있었고,
2기와의 만남에서는 두 배의 얼굴 크기를 자랑하던 곽팀장이었고,
(아, 보너스 사진입니다. 주니어와 함께 오실 전지훈님을 위한ㅋㅋㅋ)
출국하던 날 공항에서도 그들은 비대한 얼굴과 몸뚱아리를 자랑했었는데 말이죠.
그러던 그들이 지금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몸은 갸냘프기까지 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남자 단원 둘 다 10kg이 넘게 빠져서,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들께서 속이 좀 상하시긴 하시겠지만,
둘 다 만족하고 있고, 저희는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 나머지 단원들은 조금 찌기도 하고, 유지도 하고
어찌 됐든 남자단원들의 변화가 너무 커서 티 안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3월의 하얗던 아띠들.
7월의 현지인이 되어버린 아띠들.
이렇게 겉모습이 변했듯 우리 아띠들 마음 속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한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캄보디아 생활,
아쉬움 마음을 뒤로 한 채,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는 캄팀은,
오늘도 여전히 아주아주 행복합니다^^
악! 불 다 끄고 노트북만 켜두니, 온갖 벌레들이 다 달라들어
정신없이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