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도 우리나라와 같은 설날이 있습니다. 바로 쏭크란 !
이 기간동안 태국에서는 약 1주일동안 물의 축제가 열립니다.
그때 맞춰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ㅋㅋㅋ
우리도 물총과 바가지를 들고 전쟁터로 향했습니다.
글과 사진으로 쏭크란을 표현 할 수 없는게 아쉬울뿐입니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새해복을 빌어주는 쏭크란 축제
첫날 왜 이렇게 이를 악 물고 열심히 물을 뿌리나,,, 생각했는데,,,
축제가 계속될수록 우리의 모습도 그들과 똑같이 변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물싸움을 하고 서로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역동적인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기에 부럽기 까지 했습니다.
1주일간 열심히 논 대가로, 축제가 끝나고 36도가 넘는 태국땅에서 감기 몸살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