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팀 막바지 프로젝트를 소개 합니다.
현재 필리핀팀은 15명의 저희가 여러 활동하면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저희가 떠나고 나서도 어떻게하면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까 고민하던중
라온아띠 of Nueva Ecija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마지막으로 6기는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첫번째 프로젝트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관심사가 음악에 있다는것을 초점을 맞추고
그 음악이라는 도구로 필리핀의 젊은이들의 일깨우자는 의미에서
첫번째 콘서트를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면 .Gising na! Tara na!
는 일어나! 그리고 함께 가자! 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방관하지 말고
함께 변화시켜 가자는 의미입니다.
저희 라온아띠 다섯 멤버들도 지난 시간동안 낮에는 청년 조직활동을 하고
밤으로는 기타를 배우고 연습하느라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저희 숙소에서는 새벽까지 5명의 기타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제가 밤낮으로 작업하여 포스터를 완성하고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라온아띠 of Nueva Ecija의 첫번째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릴께요!
일시: 7월 22일 금요일 18:00
장소: Wesleyan Univ, Cabanatuan City
입장료: 50peso (수익은 RaonAtti of Nueva Ecija의 활동비로 사용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