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진 역시~ 캄팀의 보고서는 보고 들을 거리도 많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특히 '무빙스쿨 in 캄보디아' .. 저희도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본,,, 그래서 너무 아쉬운 일이 시엠립에 있는 그 많은 다양한 NGO들을 둘러보지 못한 것이었는데,,, 6기를 통해 가보고 싶던 곳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좀 위로가 됩니다.~ 그래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꼭 다 둘러보고 싶어요^^
그런데, 그 도도한 째뜨라의 마음은 어떻게 사로잡으셨나요~ㅋㅋ 5기 캄팀의 '여세린'단원이 슬레이멈의 막내아들 '메이'랑 친해져서 신나게 놀았던 것도 큰 이슈거리였는데, 째뜨라라니...ㅋㅋ 대단하세요~!!!
아, 그리고 남자단원들 살 빠지는 건 걱정안하셔도 돼요~ㅋㅋ 우리 오빠들 보니까 귀국하면 다 돌아오더라구요~ 아주 빠른 시간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껏 드세요~
프놈끄라움 라면,,, 티에라의 사탕수수,,,, 다 먹고싶은데, 한국에는 없어요ㅠ 그러니까 그곳에서 많이많이 많이많이많이~~~~~ 다 먹고 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 아 부럽다!!!
이유정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알차고 멋진 보고서, 잘 봤어요:)
그래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쌀라아띠 리코더 반 소식이네요. 6기분들은 어떤 반을 운영하실지 궁금했었는데. 아이들이 리코더를 계속 배울 수 있게 돼서 감사하고ㅠㅠ 크리스마스 공연도 기대할게요!!! ^^
소톤 머리 많이 차분해졌군요. 여전히 장난기가 많죠?ㅋㅋㅋ 한때는 매일 물장난치다가 옷이 안 젖은 날이 없었는데. 특히 스라이분들! 저를 대신해서 꼭 복수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희진이 말처럼, 저희가 못했던게 주변ngo들 둘러보는거였는데, 덕분에 구경 잘했구요!
또 마지막에 일기를 보니, 여러분들이 사랑에 빠진! 귀여운 아가들이 저마저 행복하게하네요. 물론 센터에 오는 아이들 하나하나가 모두 사랑스럽지만, 지내다보면 또 그렇게 유독 여러분의 마음을 끄는 아가들도 있잖아요. 아낌없이 사랑하시고^^.
한국에서도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벌써 가신지 절반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여러분들의 11월 보고서를 기다리며, 또 열심히 살아가야겠지요. 아 무슨 댓글이 일기같네요 죄송해요;
무튼, 남은 날들도 잘 지내시고 보고싶은 모두에게, 모든 아띠들이 그리워한다고 안부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