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애언 마치 우리 팀원 일기를 엿보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팀도 일기 나름.. 열심히 썼어서..ㅋㅋ
오래오래 기억될 줄 알았던 그때의 기억들이 조금씩 잊혀져가는 요즘인데
이 보고서를 읽으면서 다시 그 감정들을 느껴 볼 수 있었어요
덕분에 우리 팀 보고서도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게 되었네요ㅋㅋㅋ
매 보고서가 그렇지만, 특히 이번 보고서는 개인적으로도 공감되는 부분이 아주 많았어요
와락 와닿는 부분도 많았고, 조금 뭉클했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알게되기도 했고.
베다니캠프 얘기 부분 아주 정독했답니다^^
라이트하우스와 싱가폴 비자 여행 얘기도 우리와 오버랩되구 !
페낭에서도 으쌰으쌰 화이팅 하세요~! 페낭의 생활도 많이 그립네요.
말레이시아 7기의 다음 보고서를 통해 페낭에서 제가 느끼지 못했던 부분도 느껴보고
그리운 페낭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또 두서 없이 써버렸네요......
쨌든, terima kasih
김지은 감동감동 >.< 애언이의 말에 120%공감해요! 우리도 마치 경쟁하듯이(?) 일기 열심히 썼는데ㅜ
우선 너무 잘지내고 계신것같아 보기 좋네요 ㅎㅎ
제가 베다니에서 경험하고 느꼈던것들 7기분들도 느끼고 있다니, 그마음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시고 한국돌아와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아요 !.!
보고서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구,
하..... 내일이 시험인데.......말레이시아로 가고싶어요 ㅜ.ㅜ흑
벌써 말레이생활이 반이 지났네요. 반이나 남은 이 시간동안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느끼시길 바래요!
아참, 그리고 아라님(?....한국오면 언닌지친군지동생인지알겟죠?ㅋㅋㅋ) 사진에 라이트하우스에 히잡쓴아이 이름알아요ㅜㅜ? 까먹었어요....흑흑
그리고 우리 제이시안은 잘있나요..... 자나깨나 제이시안생각뿐이에여 ㅜ.ㅜ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