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여는나눔
오후 : 파견지역활동 OT > 청년과 나, 그리고 우리사회 (기본소득제) > KB국민은행 사회공헌 소개
저녁 : 지역, 청년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 이야기
아띠들은 국내통합교육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일곱번째 날은 어제의 강의와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을 나누고 하루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여는 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 날은 17기 재복 단원과 프로그램 담당자인 박종희 간사님의 생일이었는데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깜짝 파티를 열었습니다. 선물은 단원들의 진심이 담겨있는 롤링페이퍼 !!
1. 현지 파견지역 소개 OT
이 날의 첫프로그램은 현지 파견지역 소개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요. 단원들이 파견되는 5개국 지역과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라오스팀은 방비엥에 있는 푸딘뎅 유스센터에서 청소년 및 마을 프로그램 활동지원 (영어교육, 어린이 프로그램활동, 도서관운영, 청소년 자립운영을 위한 홍보 활동), 유기농 농장 활동, 지역내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 활동 및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안마 팀은 양곤에 위치한 양곤 YMCA에 파견될 예정인데요. 양곤 YMCA 내부활동 (청년대상 아띠클럽 운영), 지역내 아동 및 사회개발 활동 등을 할예정입니다.
베트남팀은 하노이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에 파견될 예정인데요. 한국어학과 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베트남-한국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팀은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YMCA에 파견되어 지역의 길거리 청소년과 교류하고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YMCA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컴퓨터, 한국어 등의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필리핀팀은 바귀오에 위치한 바기오 YMCA에 파견되어 광산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피딩 및 교육활동,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하고 청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2. KB 국민은행 사회공헌 소개
사실, 지난 10년간 라온아띠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지속될 수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에서는 KB국민은행의 사회협력부에서 나오셔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온아띠 프로그램의 후원사인 KB국민은행은 한국의 대표 금융사로써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믿음직한 은행,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은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해왔는데요. 라온아띠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시아 현지 청년들과 파트너십을 쌓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외 청소년 대상 대학생 학습멘토를 하는 희망공부방-다정다감,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 새내기 장애 대학생 학습기자재 지원,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폴라리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이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을 위해 작은 도서관, 희망시장만들기, 그리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KB국민은행이 가진 사회공헌 철학과 기업이 어떻게 사회와 함께 성장할 지에 대해 실무자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지역, 청년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 이야기
세번째 강의는 라온아띠 1기 단원이었던 신촌민회 이태영 사무국장의 강의였는데요. 우리가 사는 지역과 청년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45년에는 우리가 속한 사회, 지역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의 모습은 어떨지 예상해보고 단원들은 어떻게 이것을 실현할 수 있을지 지구, 마을, 국가, 개인적 측면에서 대안을 생각하는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7번째 밤도 깊어지는 강의실. 열심히 교육을 듣고 고민하는 아띠들을 보며 내일도 하루가 기대됩니다. :D
오전 : 여는나눔
오후 : 파견지역활동 OT > 청년과 나, 그리고 우리사회 (기본소득제) > KB국민은행 사회공헌 소개
저녁 : 지역, 청년 그리고 내가 살고 싶은 지역 이야기
아띠들은 국내통합교육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일곱번째 날은 어제의 강의와 워크샵에서 배운 내용을 나누고 하루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여는 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