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디지털 세대의 움직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한 디지털 세대는 새로운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 및 응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세대가 2030년까지 새로운 소비자 그룹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출처=베트남파이낸스
베트남에서 2030년까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 3600만명의 '디지털 세대'가 새로운 중산층 소비자 그룹으로 소비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베트남 소비자의 새로운 얼굴들'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10년 동안 베트남의 중산층이 전국적으로 분산되고 다양성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10년 동안 1980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3600만명의 디지털 세대가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 하루 최소 11달러를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 계층에 합류될 것으로 예산된 가운데 지난 2000년 기준 베트남 인구의 10% 미만이 주요 소비자층을 이뤘지만 오늘날에는 40%로 증가, 2030년에는 75%까지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또한 베트남 도시 인구가 향후 1000만명이 추가로 증가해 그 비중이 2020년 37%에서 2030년에는 44%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 또한 소득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베트남은 작년 평균 연령이 32세로 젊은 나라에 속하고 있지만 향후 10년간 60세 이상의 인구는 500만명으로 늘어 베트남 인구의 17%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고령층에 의한 지출도 전체 평균보다 2배 가량 빠르게 증가, 2030년에는 3배 이상을 차지할 예상이다.
빠른 디지털화는 베트남인들의 구매형태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쇼피, 라자다 및 티키와 같은 업체가 사업을 활발하게 전대하고있는 전자상거래에서는 더욱 그렇다.
-
[참고기사]
박재훈, 「베트남의 디지털 세대, 2030년까지 새로운 소비자 그룹으로 부상」, 『아세안데일리뉴스』,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