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활동 보고서

 

World Vision Clinic focuses on health of mother, child

 월드 비젼이 세운 클리닉은 이동 케어 서비스를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의 Francisco da Costa(클리닉 직원)은 "엄마와 아이들은 가장 취약한 그룹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건강 케어는 5살 아래의 아이들과 신생아, 산부에게 필수적이라고 말을 더한다.

 클리닉은 말라리아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백신과 가족 계획 피임법을 제공한다.

 이동 클리닉은 Dom Alexu, Vera Cruz, Cristo Rei, 그리고 Nain Feto 등 지방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 지역의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은 하루에 40-50명 정도를 진료할 수 있다. 동티모르는 세계적으로 높은 출산율인 동시에 높은 유아 사망률을 가지고 있다. 임신은 여전히 티모르 여성의 건강에 위험한 부분이다.

 UNICEF에 따르면, 매년 5살 이하의 아동 3000명이 죽는다. 다른 UNICEF의 동계에 따르면 유아와 5세 미만 아이의 말라리아, dairrhoea 그리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높다. 오염된 식수, 부적절한 위생, 그리고 영양 부족이 건강을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백신 여부는 낮은 상태이다. 이는 홍역과 같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을 발병하게 하고 있다. 티모르는 높은 출산 사망 국가 중 하나이다. 거의 대부분이 산후 조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 Dili Weekly

 전쟁, 기아, 피난 등 심각한 상황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어려움의 상황에서  약자의 위치엔
아이들과 여성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구호 활동과 NGO 활동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의 여건이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약자라는 위치가 뿌리 깊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 동티모르에서 듣고 놀란 것은 가정 폭력이 있다는 것. 아마도 한국에서의 감각이 기준이여서 였을까. 부인과 아이를 때린다는 것은 이 곳 사람들에게 범죄로 인식되고 있지 않는다.
 가정폭력에서도 문화 상대주의적 사고를 통해야 하는가 의문이 든다. 기본적으로 폭력이란 어디서나 척결의 대상이 아닌가. 그렇다고 강하게 '그것은 범죄요.' 항변하기란 쉽지 않다. 환경에서 체득된 사고 방식에서 문제점을 읽어냈을 때, 어김없이 문제 해결은 난항을 겪는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6-11 | 02-754-7892 | asiaraonatti@gmail.com | 2024 한국 YMCA 전국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