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u(은정)가 아플 때,
누누-심-아띠-아반 네 사람만 로뚜뚜에 올라갔던 날,
로뚜뚜 초등학교에 수업이 모두 취소되어
올라간 당일 다시 사메로 내려오는!!!!
엄청난 체력적 기적을 일으킨 바로 그날!
혼자 사메 숙소에 남은 안주를 생각하며
다들 발걸음을 빨리 하던 그 때.
빗물 때문에 길가에 떨어진 저 거대한 돌과 함께 기념 촬영.
힘들어 죽겠는데, 사진기만 들이대면 급방긋(...)
비가 오면, 저런 낙석때문에 위험하고,
또 땅이 모두 심한 진흙이 되어버려 차도 다닐 수 없게 됩니다.
팔딱팔딱 싱싱하게 걸어 돌아온 사메팀.
지금은 딜리에서
연휴의 막바지를 한가로이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