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동티모르]
[Editorial - Thursday, 7 February 2008
Jobs, not rations, key to independence
This week is a week of mixed progress in Timor-Leste.
Monday the Untied Nations Police handed over three neighborhood police posts to the National Police of Timor-Leste as a sign of trust and faith in our local police. If PNTL can manage this without a spike in criminal activity, this may be taken as a positivefirst step in a long goodbye to foreign peace keepers. If this move proves successful, no one will regret it.
Another step toward normalcy-though this one much more dubious-is the reduction of rations for the internally displaced people(IDPs). Three years ago only widows, veterans and victims of natural disasters got regular government handouts. Then, in th last two years tens of thousands of people suddenly demanded the government's aid. And surely there are many tens of thousands of these people who are truly needy and there are few among us so callous as to deny a genuinely needy person his rations. However many registered names, possibly up to a third, are fraudulent. That is to say, tens of thousands of people who should not be getting rice, oil, beans and tents. And there are few among us who would accept this.
But can the government really slash food rations by half? Who here is so well off as to not need some extra beans or rice? The price of rice is rising in Dili as well as in Oecusse (where locals say it's already reached $40 a bag) following flooding in Thailand and Vietnam. And now, after our own recent spate of natural disasters in the west, it seems likely times will get worse before they get better. It seems clear that, even if one is not a legitimate IDP, one could still use the government's handouts.
But of course, a handout based economy is a fraudulent economy. Moreover, there is a certain shame to constant dependence that we cannot tolerate. If we do not produce, if we do not create or strive to progress and move forward then we will become a begging bowl society. We struggled for decades against colonialist oppressors and high odds to determine our own path and that path must be one of self reliance.
Work and sweat in Timor are hot, hard, bitter things, but the fruits of one's labor are still sweeter than free handouts from foreigners. Much like PNTL with UNPol, we can take lessons from the foreigners but we cannot depend on them.
What the government should do then is offer greater work opportunities to everyone-not just the IDPs. The government should take the money it spends on rice, oil, etc and spend it on work programs across the nation. Anyone who needs work should be able to find it. There is a vast potential for work here. Until every last piece of litter is picked up, until the seafront sparkles from sand rather than Aqua bottles, until every last hole is patched and all the roads paved and until all the public buildings are painted and the parks maintained only then will we believe that there is no more work to be had in Timor.
We will be independent only when most able bodied people have means to support themselves and their families. So we ask the government to remember, jobs are the key, After the rations have been taken away and the food prices go up and the bellies get hungry, what then? If there are no jobs to be had, what then?
2008.2.7 사설
배급이 아닌 일자리가
독립의 관건이다.
이번 주는 동티모르에 복합적인 발전의 한주이다.
월요일에는, UN경찰이 3개 지역의 경찰서를 동티모를 경찰에게 우리 경찰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표시로 양도했다. 만약 동티모르 경찰이 특별한 범죄행위 없이 잘 운영한다면, 이것은 외국의 평화지킴이들에 대한 긴 이별의 긍정적인 첫 걸음으로 여겨질 것이다. 만약 이런 움직임이 성공적으로 입증된다면, 아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정상적인 상태를 향한 다른 한 걸음은-비록 이것은 더 의심스럽긴 하지만- 국내의 난민들에 대한 배급의 감소이다. 3년 전에는 오직 미망인, 퇴역 군인, 자연 재해의 피해자들만이 정부의 보조(금)를 받았다. 그 다음에는 지난 2년간, 수만명의 사람들이 갑자기 정부의 원조를 요구했다. 그리고 분명히 정말로 빈곤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우리 중에는 정말로 빈곤한 사람들에 대한 배급을 반대할 만큼 냉정한 사람들이 없다. 그러나 등록된 사람들 중의 많게는 1/3정도까지가 거짓이다. 즉, 쌀과 기름과 콩과 천막을 받지 말아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쌀과 기름과 콩과 천막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과연 식량배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을까? 여기의 누가 약간의 콩과 쌀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부유할까? 태국과 베트남의 홍수 때문에 오이쿠시 지역(한 가마니에 이미 $40에 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딜리도 쌀 값이 오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서부(?)에서 자연 재해가 일어나고, 그들이 회복되기 전에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어느 사람이 합법적인 난민이 아닐지라도, 그가 정부의 원조를 계속 받을 수 있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지만, 경제에 기반을 둔 원조는 허울 경제일 뿐이다. 더욱이, 지속되는 의존에 대한 참을수 없는 수치심이 있다. 만약 우리가 생산하지 않거나, 발전하고 더욱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걸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수십년간 식민 통치자들과 우리의 독립의 길에 대한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저항했다.
티모르에서의 일과 땀은 덥고, 힘들고, 쓰다. 그러나 노동에 대한 결실은 여전히 외국의 무상 원조보다 달다. 동티모르 경찰과 유엔 경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외국인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들에게 의존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많은 일자리를 단지 난민들이 아닌 모든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는 쌀, 기름 등등에 쓰이는 돈을 거두어서 전국에 걸친 일자리 프로그램에 써야 한다. 일자리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여기는 거대한 노동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 쓰레기 한 조각이 주워 질 때까지, 해안이 아쿠아 물병(*현지 생수 브랜드)보다는 모래에서 빛날 때까지, 모든 구멍을 메꾸어 모든 도로가 포장될 때까지, 모든 공공 건물이 페인트칠 되고 모든 공원이 유지될 때까지. 그제서야 우리는 티모르에 더 이상의 할 일이 없다고 믿을 것이다.
우리는 유능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할 수단을 갖게 될 때가 돼서야 독립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부에게 일자리가 관건이라는 것을 기억할 것을 요구한다. 배급이 끝나고, 식량값이 오르고, 배가 고파지면, 그 다음엔? 만약 일자리가 없다면, 그러면?
* 본 해석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밑줄 친 부분은 해석이 심히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