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 husi uma dadeersan nakukun
어두운 아침일찍 집을 나서
cafe manas copu ida hamanas netik kabun
따뜻한 커피 한잔이 배를 따스히 하는구나
ai farina baluk ida iha kohe laran
아이파리나(열대지방식물) 한 조각이 야자잎으로 만든 가방 속에 있다
hodi kaer netik kabun ba loron manas
뜨거운 날에도 배를 안고프게 한다
to'o loron kraik fila ba uma
오후에 집으로 돌아 간다
oan doben sira estuda ba halo diak
자식과 부인은 열심히 공부한다.
ba loron ikus ita nian
너의(우리의) 마지막 날을 위하여.
ba sa inan aman serivisu kolen
엄마 아빠의 일이 고되기 때문에
fila liman makas ba ita oan
열심히 일을 한다, 자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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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노래는 싱쿠스틱 이라는 티모르 가수의 노래이다.
커피와 농업으로 대변되는 동티모르의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이들의 가사를 다시 한번 음미해본다면, 고단한 하루하루의 느낌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