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도착해서 치앙마이 YMCA에서 숙식하며 현지어 학습과 피스캠프 등을 통해 여러 교육 들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른 삶을 살고 있구요, 종종 다양한 나라에서 온 자원 활동과들과 조우하고 있답니다.
놀라운 일은,
제가
자발적으로
운동(비슷한것)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의 애마, 기름쟁이 자전거입니다.. 펄럭거리는 바지를 입으면
바짓자락에 기름이 담뿍 묻습니다...
요 놈을 타고 동네를 순회하곤 하지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길입니다. 길에는 이렇게 깃발이 많이 꽂혀 있지만 아직 그 의미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대략 이렇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꼬맹이들이 모두 바이크를 몰고 있음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대략 자제가 요망되구요
그래서 자전거는 저의 애마가 되었다는..
여유 있으신 분께서는
여기로 자전거 한대 보내주신다면
그 은혜 한국 가서 갚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이야기로 가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