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인 척 해놓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 없어도, 홈페이지 글 남기는 건 저의............업무 중 하나니까요
3기 캄팀은 유난히 인기 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의 평가단이 지나가고,
활동 마무리 시점에, 다른 팀에서 우릴 보겠다고!
굳이, 꼭 캄팀을 봐야겠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트는, 태국팀의 주한이 단원.
16일에 오겠다던 그는 하루 일찍 시엠립에 도착해서는
뜬금없이, 본인이 시엠립이라는 전화를.
3-4일 있겠다더니 일주일을 있다 갔지요.
그만큼 캄팀이 있는 곳은 행복한 곳이니까요^^^^^^^^^^^^
누가 캄팀인지, 누가 태국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이어 나타난, 베트남팀!
한식에 목마른 베트남팀을 위해, 우리가 데려간 한식집.
사모님께서 쿨하게, 쏘고 가셔서 더 행복했던 우리 모임ㅋㅋㅋㅋㅋ
시엠립엔, 한식집이 넘쳐납니다. 뭐 이런거 가지고- _-
그리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시흥에서 온 라온아띠 주니어!
한국 주니어와, 현지에서 뽑은 캄보디아 주니어가 함께 한 사진.
활동 마무리인 시점에 찾아오는 주니어를, 조금 걱정했었는데
함께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웠던 아띠들이었습니다^^
이렇게나, 우리를 보고 싶어하며, 캄보디아까지 달려 온 많은 사람들 덕에,
캄팀은 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에 온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곳 안에서, 다들 행복해하다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여기 캄보디아 시엠립은 누구든 행복하게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어딜 가든 멋진 풍경들과 예쁜 하늘. 그리고 너무 착한 사람들까지.
캄보디아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특별한 힘이 있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럼, 저 정말 한국 갈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