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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090412 너희가 쏭크란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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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지난 한 주간 저희 태국팀은 태국의 가장 큰 축제인 쏭크란을 함께 즐겼습니다.허허,정말 그 희열과 폭발 그리고 자유로움은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합니다. 쏭크란이란 태국에서의 새해를 알리는 명절입니다. 태양의 자리가 백양자리에서 황소자리로 옮겨 갈 때라고 하네요. 물을 끼얹는 의식을 통해 더러운 것, 악한 것 등을 씻어내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원래는 3일간이지만 이번에는 주말이 낀 덕에, 그리고 원래 그랬듯(!) 그 전후를 합해 일주일 가량 쏭크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쏭크란이 시작되기 전 동네에서 맛 본 쏭크란 만으로도 이미 저희는 충격을 받은 상태..길가에 서서 드럼통에 물을 받은 뒤길 가에 서서 지나가는 모든것에 물을 뿌립니다.물을 뿌린다고 하면 물총 정도를 생각 하실 수 있을텐데.. 허허허.. 그렇다면 오산.물총은 정확한 겨냥을 위해서만 사용되는 저격용 총이랄까요.그렇다면 진짜 우리가 필요한건 뭐~~~~?바로바.가.지.-_-. 입니다.사용법은 이렇습니다.바가지 가득 물을 담습니다. (아이들 모래놀이 할 떄 쓰는 양동이 정도의 크기..)그리고 후려칩니다.그냥 막 후려칩니다.가로로 세로로 후려칩니다.쩍쩍소리납니다.뿌리는 사람들은 신나고 맞는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습니다.........-_-........태국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은데요.. 다소 위험해 보이리만치 거칠게(!) 물을 뿌리지만누구 하나 화 내지 않는다는게 정말 놀라웠어요. 처음에는 쭈뼛쭈뼛 물을 뿌렸다가 차나 오토바이가 속도를 늦추면 잡으러 오는건가 싶어 움찔하곤 했거든요..-_-;;;;;그렇게 마을에서 신고식을 치른 뒤 치앙마이 시내로 원정을, 고고고!!동네 호프집에서 보는 월드컵 경기와 시청광장에서 즐기는 경기 정도의 차이랄까요..하하정말이지 말로는 다 담지 못할 이야기들입니다.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월드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특히 2002 월드컵! 그 순간을 직접 겪는 것만이 설명의 전부인 순간들,바로 쏭크란입니다:)아쉽게도 광란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 없...-ㅂ-;;;마무리 후찍은 기념사진을 올려보아요~ 방한과 썬스크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만능 한복입니다-ㅂ-; 한복을 입고 거리에 나가니 많은 태국인들이 "태쟝쿰~(대장금)"을 외치며 얼음탄 물을 끼얹어 주었어요ㅠㅠ 하루종일 물 맞고 정신이 나간 덕에 다소 무리한 포즈로 한 컷....................................... 쏭크란을 함께 즐겼던 YMCA 유스 리더들과 한 컷.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은 기간이라 더욱 세심하게 챙겨주었던 고마운 친구들. + 쏭크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유래 및 이야기들은 추후 다른 글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흐흐 ++쏭크란이 전통적인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그 유래나 의미보다는 물을 뿌리고 즐기는 축제적인 면만이 강조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특히 외국인과 여행자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지 않나 라는 걱정 아닌 걱정도 들구요.. 사실 저도 처음엔 그저 신나는 물놀이로만 생각하고 있었...=ㅂ=; 열심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히~ +++물놀이 뿐 아니라 전통적인 방법으로 쏭크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 기회에..후후.
Nam-Ping의 이야기 - 송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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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태국의 신년축제는 특이하게 4월에 한답니다. 13~15동안이 송크란 축제기간인데이 기간에는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면서 서로의 멋진 한해를 기원해주죠.외국에도 많이 알려져서인지 축제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을 볼수 있었는데요.딱히 외국인이라고 봐준다거나(?) 하는거 없이 서로에게 즐겁게 물을 뿌려댔죠.주로 자그마한 양동이나 물총을 쓰는데 물총도 종류가 참 다양하더군요..ㅡㅠ-;권총 크기에서 팔뚝만한 대포스타일까지;; 별의별 물총을 다봤던 기간이었던듯 합니다;여하튼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4월의 태국에 가시게 된다면 꼭 참여해보시기를 강추합니다~!!ps : 사진을 많이 첨부하고 싶지만 위에서 썼다시피 물을 뿌려대는 통에 캠코더는 물론이고카메라를 꺼내기가 쉽지 않아서 많이 못찍었어요;
美女람푼' 20090410 챤츠 따완 카.
6
99+
태국 THAILAND푸켓. 허니문. 여행. 파타야. 신혼여행.으로 설명되는 세계적인 휴양지. 그 곳에 나는 쌩뚱맞게도 자원활동을 하러 왔다.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나는 Tawan이란 이름을 얻었고.피똔과 피툰의 이름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식탁위에 올려진 수많은 소스들을 구별해 먹을 수 있게 되었고.태국사람들에게서 천천히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태국으로 온지 오늘로 2주* 2009.03.19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키 큰 나무, 끝없이 펼쳐진 하늘, 걱정없이 춤추고 떠드는 아이들, 바라보는 메(엄마)의 웃음 소리, 김이 모락모락 나는 냄비, 끓고있는 국, 내 밥.붉은 석양이 지고선 어둑어둑 해지는 하늘, 더이따오에서의 첫날 밤.편리하지 않아도 가진게 많지 않더라도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사실 처음 이들을 봤을 땐, 이 아이들이 커서는 어떡하나. 우리나라 아이들은 저맘때쯤영어를 공부하고, 수학을 공부하고, 특성화교육을 하느라 바쁠텐데. 이렇게 커서 경쟁이 될 수 있을까? 결국은 가난이 되물림 되는 건 아닐까.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에태어났다는게 자신의 운명까지 결정짓는 것일까. 하는 걱정을 했었다.했었다ㅡ고 하는 것은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거의) 밤새 이야기를 나눈 춈푸ㅡ가 그랬다."어쩌면 이 아이들이 더 행복한 걸지도 모르잖아요"아 그걸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자연 속에서 구르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때, 엄마가 항상 해주시던 자신의 어린시절ㅡ이야기가 떠올랐다. 행복하고 행복했다던 엄마 어릴 적의 기억. 이 아이들도 그걸 가지겠구나.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한 추억. 병아리가 크면 닭이 된다는 그 당연한 사실. 그걸 알고지내겠구나.좀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겠구나. 그리고선 아이들이 부러워졌다.그리고선 너무도 당연하게 이들을 '안됐다'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엄마도 세지 못 할 학원을 대여섯개씩 다니는 한국아이들이 행복한지학교에서 돌아와서 엄마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숨이 차도록 달리고 웃는 이 아이들이 행복한지, 누가 누구를 부러워 할 지는 ㅡ그러면서도, 커서 좋은 직업을, 좀 더 수입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 를 걱정하고 있는나를 보았다. 돈이란 물체에 휘말려 돌아가는 내 머리가 참.누가 행복한 사람일까. 무엇이 행복인가. 엄마는 항상, 너네 뒷바라지만 끝나면 엄마는 다시 시골로 돌아가서 살거야ㅡ했는데, 엄마가 바라는 삶은 시골에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일 뿐인데, 왜 복작복작 거리는 세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그 끈을 놓지 못하는 걸까.오빠와 나의 뒷바라지ㅡ 그것은 결국 조금이라도 더 돈을 많이 벌었으면 하는게 아닌가 말이다.(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시골로 들어가자는 것은 아니다. 내 삶을 좀 더 내가 선택 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도와주시는 엄마가 언제나 고맙다.)우리 모두의 바람은 '행복해지기' 일텐데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지 조금만 고민해보면 좋을 텐데.행복이란 단어를, 편리 혹은 부자 ㅡ 의 의미로 살아가고, 추구하는 것은 아닐까.정답은 어디에도 없다.나를 알기위해, 내가 어떡하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사람이 될런지 ㅡ 를 알기위해이 곳. 태국에 왔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내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을 뿐이니까.지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극소수일테다언제나 그렇듯 돌아보면 좋았을 뿐.지나고 나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ㅡ는데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는 나는내 감각들에 감사를 표해야 겠다. 행복할 때 마다 숨기지 않고 맘껏 즐겨버리겠다!언제나 고민끝에 내리는 답은 모르겠다ㅏㅏㅏㅏㅏㅏ 일 뿐이지만점점 알 것 같다에 도달하겠지 뭐!!!아자아자아자!!!!!!!!!!!!!!!!!!!!!!!!!!!!!!!!!!!!!!!!!!!!!행복하자!
美女람푼' 090310:: TOYOTA Energy Seminar
1
99+
어제 저녁에 Y 앞에서 굿쑤진이랑 노는걸 지현언니가 찍어줬다ㅋㅋㅋ 나름 즐겁고 행복하게 나와서 좋아 :^) 이렇게 웃고 노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 희진언니, 선하, 나, 굿쑤진(왼쪽부터) ↑ 내 룸메 굿쑤진 (귀엽다♡) ↑ 우리 담당 스탭 '요'옹ㅋㅋㅋ 남주가 그려준 초상화와 함께 오늘 치앙마이에서 TOYOTA가 주최한 에너지 세미나에 갔었다. 물론 태국어라서 한참 '요' 랑 '똔' 이 영어로 번역해 주시다가, 마지막엔 결국 같이 사진찍으면서 한참 놀게 된-_ -ㅋㅋ (죄송합니다) 태국은 정말 덥다. 너무 덥다. 오췬 덥다. 덥다 막막. 나는 내 핏줄을 한참 찾으며 궁금해 했지만, 태국이 내 고향일 줄이야 ! '위'도 그렇고 '땡'도 그렇고 나는 완전 태국사람 같단다. :^) 어딜가도 별로 위화감이 없는 얼굴ㅋㅋㅋ 늘 식사를 차려주시는 '멈'도 그렇고 ('요'의 말을 빌리자면)some people들은 나보고 태국 배우(?) 연예인(?) 닮았다고 아주 예뻐라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3월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요새는 닫아놨던 판도라의상자가 근질근질 나를 건드린다. 열어보면 안된다는 걸 아니까 엄청 잘(나라는 사람의 그릇에 비해) 참고 있다. 예쁘다, 기특해 ~ ♡ 쵸콜릿폰은 밧데리가 ....라서-_ -; 왠만큼 충전해도 몇시간을 안간다ㅠㅠㅠㅠ 오늘은 염훈 오빠생일이라서 간단히 생일 파티도 하고 스탭들이랑 다들 베트남 음식점에 가서(뷔페식) 회식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나름 즐거웠다. 태국에 있는 동안은 매일매일이 이벤트의 연속 ! 내일은 수학여행 느낌으로 템플 투어를 하기로 했다 ! ><
美女람푼' 090316 람푼 와탓캇 스쿨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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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현재 태국에는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2개팀이 함께 활동 하고 있습니다. 2개월 반의 연수 및 교육 기간을 거치고는 두개의 마을로 나눠져 홈스테이를 들어가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가게 될 마을인 람푼지역 와타캇 스쿨(초등학교)로 사전 답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2박 3일의 짧은 홈스테이이지만 굉장히 즐거웠어요;) 일단은.. 살짝 농촌으로 들어간 만큼 취침과 기상시간이 상당합니다. 8시~10시 취침 그리고 5시 기상. 허허허 거참 살인적인 스케줄입니다. 교장실에 들어 와 있는 저희 일행을 구경 온 아이들. 부끄러워 들어오진 못하고 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들이 너무 이쁘죠>_ <? 살짝 시골이라 아직은 외국인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저희에게 참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준 아이들. 아이들이 참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어딜 가도 아이들은 참 예쁘고 언제나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의 2박은 앞으로 있을 두 달간의 삶을 대략 예상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얘기는 추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원래 타이어로 '안녕하세요'는 '싸왓디 카(남자는 캅)'인데요 제가 와 있는 북부 지방 사투리로는 "사왓디 짜오'랍니다. 모두 외쳐보아요! 싸왓디 짜오~!
美女람푼' 090314 국제 워크캠프 환영잔치~
99+
저는 지금 5개월의 프로그램으로 KB와 YMCA가 함께 하는 라온아띠라는 이름으로 태국에 자원활동을 와 있답니다. 다들 YMCA가 뭔지는 몰라도 들어 보신 기억은 있으실 텐데요, 저도 여기 오기 전까지 몰랐습니다만(헉.) 전지구적이고 영향력 미치는 단체임을 여기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3월 14일 토요일에는 YMCA에서 주최하는 국제 워크캠프 환영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일본/타이/라오스/한국이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나라마다 준비한 공연이 조금이나마 각 나라의 특색을 보여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타이 비보이 팀의 공연. 멋집니다. 우후루힉끼~ 아름다운 라오스 아가씨들의 전통춤>_ <!전통의상도 아름다워요+ㅂ+ 미국 시애틀 캠퍼들. 잘놉니다 ㅋㅋㅋ 어깨가 덩실덩실 엉댕이가 들썩들썩~(-_-~)다른나라에 비해 다양한 연령대의 활동가들이 함께 해서 더욱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 타이 전통의상과 전통 춤. 왔다갔다 하는 대나무 막대기를 다양한 율동과 함께 건너는 춤입니다. 나중에는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요. 일본 아이들 사진은 없...ㅠㅠ 귀여운 유카타를 입고 '벼랑위의 포뇨' 노래를 불렀는데.. 남은거라곤... 포뇨 옷과 가발(?)을 쓴 저의 몹쓸 모습 뿐... .. .. .. 괜히 해외 나온게 아닙니다. 몹쓸 짓 하러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대략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눈을 마주치고 (몸짓으로나마?)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며 배워가고 있답니다. 먼 곳에서나마 지켜 봐 주고 계신 당신도 함께 하실래요?
美女람푼' 0903011 산캄팽 YMCA에 도착했어요+ㅂ+
99+
안녕하세요, 서현입니다! 일단은 도착해서 치앙마이 YMCA에서 숙식하며 현지어 학습과 피스캠프 등을 통해 여러 교육 들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른 삶을 살고 있구요, 종종 다양한 나라에서 온 자원 활동과들과 조우하고 있답니다. 놀라운 일은, 제가 자발적으로 운동(비슷한것)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의 애마, 기름쟁이 자전거입니다.. 펄럭거리는 바지를 입으면 바짓자락에 기름이 담뿍 묻습니다... 요 놈을 타고 동네를 순회하곤 하지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길입니다. 길에는 이렇게 깃발이 많이 꽂혀 있지만 아직 그 의미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_-*.. 대략 이렇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꼬맹이들이 모두 바이크를 몰고 있음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대략 자제가 요망되구요 그래서 자전거는 저의 애마가 되었다는.. 여유 있으신 분께서는 여기로 자전거 한대 보내주신다면 그 은혜 한국 가서 갚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이야기로 가 보실까요?
美女람푼' 090306:: I'm FH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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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I'm FHA(sky) :D 태국이름을 갖게됐다.오기 전 제인이 지어준 이름과는 조금 다르지만 넓고 푸르른~ 하늘. 아무렴 좋잖아:^)♪ 현지 코디네이터(페차린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셨고오기전 우리의 부담을 왕창 안겨줬던 기대치설정.하지만 그림과 함께 나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단숨에 그런것들을 날려버렸다 =3새로이 손님이 오면 가장 어른분께서 하얀실을 손목에 감아주는게 전통이란다.양손에 하나씩. 하나하나씩 알아가는 문화들 - 마땅히 준비한게 없어서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웰컴파티에 참석했다.다음번엔 다음번엔 꼭 T^T>> 아름다운 전통춤과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사람들의 색안경도 없었고모든게 너무 예뻤다.미소도 마음도 우리를 위해 멀리서 찾아봐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했다.그치만 그것에 비해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美女람푼' 090305:: sawatdee 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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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SAWATDEE !! THAILAND :D곱게곱게 목베게 하고태국으로 5시간 50분 go go go! ▲ 지금은 너무 가까운 사이 ^ ^ 겜, 우리 태국어 선생님 크루 푸, 위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태국 YMCA 분들 :D현수막보고 사실 쪼금 놀랬다;;(사진은 국내훈련때 찍은 단체컷) 환영의 의미를 가득 담은마리(자스민) 꽃 목걸이 :D하루면 곧 시들지만 향이 너무 좋다. Welcome to sankampeang YMCA !! 낯선과일들이 불편할까봐 우리를 위해 특별히!! 딸기를 사오신 페차린님 :)한국에서 먹는 딸기와 약간 다른느낌이었다.새콤함이 두배 ! 절은 딸기같은? ▲ 피 난, 피 메, 피 푸, 피 똔, 피 멈 쑥쑥한 소개시간이제는 반가운 얼굴들 :^) Welcome Back To Home !! 방문앞에 붙여진 가슴 울리웠던 이 말. 1기에 이은 태국활동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두근두근 진짜 시작이다. 시작을 힘들게 한 고민거리들도 옆으로 밀어두고 두려움 보다는 설렘과 도전이 어울리는 새로운 경험... 뭐든지 다 좋다. 앞으로 주어진 소중한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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