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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essay _ #The timing 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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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ing is now_ 3/22 코디네이터의 추천으로 강가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생선을 파는것을 보았다. 좌판에 널려져 있는 생선은 우리나라처럼 소금이 쳐져 있지 않았고 파리떼들의 습격을 받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곤 상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 그날 잡은것이 아니면 팔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생선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것 같다.-_- 그리고 몇일이 지난후. 오늘은 책도 읽고 낮잠도 자고, 그림도 그리고 진정한 여유를 부린 날이다. 오랜만의 여유로 낚시를 하기로 결정! 팀원중 한명이 사온 낚시도구로 YMCA 앞에 있는 강가로 나갔다. 눈앞에 바로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기에 망을 쳐서 잡고 싶은 충동도 들지만, 잡아봤자 그날 먹지 않으면 고양이나 다른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들어 그냥 다시 낚시줄을 잡았다(한국이라면 망을 치겠지만 여긴 인도니까, 그리고 먹는 용도가 아니니까?). 그날 먹을양만큼 물고기를 잡고, 그날 먹을만큼의 음식을 준비 하는것이 더운 나라에서의 삶이다(냉장고가 없는 집이 많다. 우리 또한 그렇고^^).그날 살아갈만큼의 노력만 하고 그날에 충실하게 하루를 보내는것... 우리는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준비를 하고 마음을 졸이는지 생각하면 참 맘편한 소리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나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곤한다. ‘좋게’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좋은것들을 잊고 살아가는가. 인도에서 나는 현재의 중요성을 깨달은듯 하다.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지금 나의 생활에 충실하며 현재를 즐겨야 할 그 때.
톡톡 인도생활정보(Kerala 주) _ 음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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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Hotel 이라고 써져있는 곳은 대부분 음식점입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으나 대부분은 카레맛일 것이고요. 이름은 다양한데 다 카레라고 느껴질거에요. 물론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음식을 정리해 드리죠! ㅋㅋ ⍣추천음식! ∇추천하지 않는 음식 ▶메인메뉴 ①빵같은 것 도샤: 얇은 술떡같은 맛으로 카레와 side dish와 함께 먹는다. 이들리: 손바닥만하고 중간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 흰색 쌀빵같은 맛. 아뻠: 얇은 술떡같은 맛으로 도샤보다는 살짝 두껍다. 가장 흔한 음식. 짜빠띠: 얇은 밀전병을 구운 것으로 치킨카레와 많이 먹는다. 뿌디: 호떡에 안의 꿀을 뺀듯한 쫄깃한 튀김빵 종류 뽀르따⍣: 호떡을 구운듯한 쫄깃한 빵으로 뿌뜨∇: 원통형의 코코넛과 쌀가루를 섞어 만든 것으로 흰색의 굵은 떡같이 생겼다. ②쌀 브리아니⍣: 치킨, 비프 두가지 종류이며 가장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만한 음식. 흰색밥과 노란색빛의 밥이 섞여있고, 밥을 헤쳐놓으면 그 안에 치킨이나 비프가 들어있다. 볶음밥: Fried rice 라고 적혀져 있으며 우리가 먹는 볶음밥의 형태는 아니다. 잘게 썰은 야채와 버무린 형태로 치킨, 비프, 야채 볶음밥으로 나뉜다. 간니: 우리나라의 흰쌀죽(rice soup) ③면 종류 누들⍣: 치킨, mixed, veg 세가지 종류로 나뉘며 국물이 없는 면만 있는 형태이다. Maggi: 봉지라면으로 우리나라 *낵면과 비슷하다. 면을 1분만 끓이다가 물을 따라버리고 스프를 첨가한다. ④카레 삼바: 순한맛의 veg.카레 야채카레 까달라커리: 동그란 콩이 들어가 있는 갈색의 카레 계란카레: 양파와 함께 삶은 계란을 썰어 넣은 카레 치킨카레: 카레소스 또는 닭볶음탕처럼 만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비프카레: 황토색으로 걸죽한게 특징! ▶Side dish 왈라: 조그마한 도너스 같은 모양으로 기름기가 많은 빵종류이다. (with 도샤, 커리) 짬만디: 보통 마샬라 도샤를 먹을때만 나오는 것으로 쌈장 맛과 비슷하다. 피클∇: 우리가 생각하는 오이피클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양념된 야채인데 짠맛이다. 야채볶음: 초록색 고추 썰어놓은듯한 모양으로 그냥 나물맛? ▶음료 등 짜이(짜야)⍣: 홍차에 끓인 우유와 설탕을 넣은 대표적인 차 커피⍣: 라떼와 같은 맛으로 인도에서 커피는 우유와 설탕을 넣은 차이다.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는 블랙커피라고 한다. 레몬티: 따뜻하게 먹는 음료 생강차∇: 생강과 후추와 함께 넣어 끓인 것으로 감기에 주로 먹는다고 한다 라임주스⍣: 레몬맛보다는 약한 시원한 음료 라씨주스: 요플레 맛으로 신맛이 나는 음료 샤자쉐이크⍣: 바나나와 다른 무언가를 섞어 갈은 음료로 매우 맛있음 ㅋㅋ 과일샐러드 아이스크림: 후르츠칵테일을 깔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것 ▶ECT. 탄두리치킨⍣: 특유의 소스를 여러번 덧발라 구운 것으로 형광빨간색에 가깝다. 최근에 싸*월드에 나온것을 보았는데 여기서는 한 마리에 180루피(5400원 정도)에 먹을수 있다. 치킨샤바르마⍣: 케밥같은 것으로 구운닭을 썰어 야채와 함께 넣은 콘형태의 음식 사모사⍣: 삼각형의 빵으로 카레고로케 맛이랑 비슷하다.일단 바깥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을 위주로 올렸습니당 ^^사진첨부를 하고 싶었지만 음......... 먹을때마다 까먹게 되더군요ㅋㅋㅋㅋㅋ네*버에 탄두리치킨 싸게 먹는 방법이 나오네요답은 인도에 오시면 됩니다!!하하하;;;;
우리 산골마을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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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인도팀 여준호 입니다~다들 잘지내시죠?사진이 안올라가서 파일첨부 했습니다.
India Essay # 14 사람은 누구나 둥근 하늘 밑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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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Essay # 14 사람은 누구나 둥근 하늘 밑에 산다. ‘사람은 누구나 둥근 하늘 밑에 산다.’ 20살 싱가포르로 혼자 여행을 갔을 때 여행 중에 만난 한국인 여행객이 내게 했던 말이다. 그때는 그냥 뭐 그럴듯한 말이네라고 넘겼던 말이 오늘은 자꾸만 입속에 맴도는 건 왜일까. 여태껏 나는 외국인에 대한 진한 환상과 동경을 가졌다. 이를테면 인도사람들은 언제나 인자한 미소를 매순간 날리면 'no probleum'을 날릴 줄 알았고, 힌두라면 소고기는 절대(여기서 절대는 정말 naver 절대!) 먹지 않고, 소고기 먹는 사람을 꺼려할 줄 알았다. 어디까지나 그럴 줄 알았다는 것이다. 언제나 현실은 그렇듯이 내 생각을 빗겨 가주셨다. 비록 두 달 정도지만 이곳의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깨달은 것은 나와 현지인의 차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만 다를 뿐 우리 모두는 거의 흡사한 감정들을 느끼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다. 여행객이 아닌 이들의 파트너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놀라운 감정교류 속에 내 안의 새로운 나를 깨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를 테면 현지인에게 마음 상한 일을 겪게 되거나, 현지인에게 삐치거나 장난을 걸거나 화를 내거나 할 때의 내 모습은 한국에서와 다를 바 없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내게 막연한 환상을 갖게 했던 역사책 속 숱한 단어로 상징될 수 없다. 그래서 지금의 내 마음은 어릴 적 산타할아버지가 있으리라고 굳게 믿다가 그것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성탄절에 선물을 주는 것은 부모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마음이다. 실망과 위로를 함께 받았을 때의 그 마음이랄까. 나는 인도에 대한 부풀었던 환상은 잃었지만 이제는 정말 그들을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이 곳 사람들에게 매일같이 안부를 문고, 장난을 치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겠지. 그래 그게 바로 지금 내가 인도 하늘 밑에 산다는 거지. (덫붙이기. 인도 남부만 그런지는 몰라도 이곳의 힌두(정확이 샘플은 우메쉬와 아르차나 2개뿐이지만)인들은 소고기를 먹기도 한다. 소고기도 ‘no problem’이라고 하던데 급변하는 세상에는 힌두신도 어쩔 수가 없나보다.)
India Essay # 13 안부나 한번 묻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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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Essay # 13 안부나 한번 묻고 싶은 사람 인도에 도착한지 52일이다. 가족들과 이렇게 오래 떨어져 지내본 것도 처음이고, 이유없이 가족이 이토록 그립기도 처음이지 싶다. 언젠가 외국에 나가서 지내다보면 한국에서의 사람관계에 원하든 원하지않던 정리가 될거라는 말을 들을 적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50일 안에 나에게 연락한사람은 친한사람이고 그렇지않은 사람은 친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은, 그리고 이유없이 괜히 안부나 한번 묻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내게 그 사람들은 유별나거나 특별하다는 것이 아닐까? 어린 시절 주말부부였던 가족사를 지낸 내게 매일 저녁 아빠의 안부전화를 받는 일은 지극히 일상이었다. 한때는 아빠의 매일같은 안부전화에 유난스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근데 이제와 다시 생각해보니 그 당시 아빠의 마음이 지금의 나같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전화를 해서 딱히 할 말은 없는데 그냥 잘지낸다는 말이면 용건은 끝날터인데 괜시리 목소리가 듣고 싶어 이런저런 안부를 묻게 된다. 혹여 한국에서 전화가 오기라도 한다면 ‘전화비 많이 나올텐데..’라고 말하면서도 전화를 끊지 못하는 것은 내쪽이다. 그들이 전화를 해오지 않아서 섭섭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내가 걱정거리가 되지는 않는지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쯤 되니 효녀났다는 소리가 귓가에 울려오는 것 같다. 덫붙이기_다른 팀들은 잘 지내고 있는지. 동티모르팀의 형수가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니 아직 얼굴도 모르는 다른 팀의 사람들까지도 안부가 궁금하고 그렇네.
India Essay # 10 시간은 많은데 바쁘다고 생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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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Essay # 10 시간은 많은데 바쁘다고 생각될 때… (2009.4.4 와이트리) 인도에 와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시간의 속도를 오롯이 몸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분명 지구에 사는 생명체에게는 모두 24시간의 공평한 시간이 주어지는데, 요즘처럼 하루 24시간을 여실히 느낀 적이 없다. 아침 8시에 늦은 기상을 시작으로 하루가 시작되면, 보통 점심을 먹고 난 뒤인 2~3시쯤부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시간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왠지 나는 이때가 가장 바쁘게 느껴진다. 밥을 먹으면서는 책을 읽어야 겠다거나, 스도쿠를 해야지 생각하게 되고, 스도쿠를 하다가 지겨워지면 밀린 빨래를 해야겠다는 보통의 생각을 하게 된다. 빨래를 하려니 물이 안나와서 바케스를 들고 물을 받으러가고, 물을 아끼고 아껴 밀린 빨래를 하고나면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면 저녁때가 얼추 되간다. 한국이었더라면 집에서 한가롭게 앉아서 스도쿠를 한다는 것이 한심하게 느껴지고, 빨래는 빨래통에 쳐박으면 되는 일이다. 이곳에서는 내가 단순하게 싫다고 생각했던 것, 혹은 내가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일들이 소소하고 재밌는 일상이 된다. 내가 지금 당장 한국에 돌아간다고 해서 빨래를 내 손으로 하고, 스도쿠를 하면서 보람차다거나 재밌다는 생각은 아마도 안할테지만.. 이곳이 인도이기 때문에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좋다. 이런 마음에는 내심 내가 소박하고 작은 것에 만족한다거나, 여유로워 보이는 점이 마음에 든다. 내가 이럴 수 있다는 것이 뭔가 대단하게 칭찬해주고 싶어져서 흐뭇하기도하고. 여기서 살게 된다면 지금같은 소소한 일상이 지겨운 일상이 되겠지? 아, 흘러가는 시간이 벌써부터 아쉽구나..
[뉴스클리핑 #1 ] 신념을 위한 힘겨운 싸움 (an uphill battle for th …
99+
<위에 사진은 선거날 아침 풍경입니다. 수업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에요.>안녕하세요?인도팀 최유진 입니다. 간사님 잘 지내고 계시죠? 다른나라 친구들도 모두 잘 지내고 있죠? 인도에 온지 두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첫 에세이를 올리네요. 간사님~ 용서해주세요 ㅠㅠ얼마전에 인도에서 선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거기 관련된 괜찮은 기사가 있나 찾아보다가 좋은 기사가 있어서 올리게 되었어요~ The New Sunday Express April 26, 2009 신념을 위한 힘겨운 싸움 (an uphill battle for the upright) 케랄라에서 한바탕 소란스러웠던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었다. Shajar Khan에게 선거는 Rs70,254다. (Rs는 인도의 화폐단위로, 루피라고 읽으며 1Rs는 30원이다.) 이 말은 그의 선거 캠페인 비용 지출 내역을 모두 합친 것으로, 이것은 Main road에서 대형 현수막을 이용해 유세 활동을 펼쳤던 그의 상대 후보가 사용한 비용보다 적다. 다른 곳도 그렇듯이 선거비용은 Rs 25Lakh (라크라고 읽으며 1라크는 10만 루피이다.)까지 지출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데, SUCI(Socialist Unity Centre of India)의 후보자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는 보통의 캠페인에서는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캠페인을 하는데 모인 돈만 사용하기로 결심했죠.” 라고 Khan은 이야기했다. SUCI는 모금액을 Rs 1Lakh로 예상하였으나, 공공의 기부로부터 Rs75,000밖에 모으지 못했고 선거 비용은 재조정되었다. SUCI의 정책은 기업이나 부유한 사람들로부터의 기부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충분하지 않다. 웬만한(그럴듯한) 캠페인은 Rs 5~7Lakh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칸은 흑백 포스터를 사용했던 반면에 화려한 경력을 가진 상대후보의 다양한 색상의 포스터와 flex board를 사용했다. “내가 가진 유일한 후회가 있다면 우리가 원했던 만큼의 더 많은 포스터와 홍보물을 찍어내지 못했다는 거죠. 물론 우리에게 더 많은 돈이 있었더라도 우리는 화려한 색상을 넣기 보단 더 많은 포스터를 찍어냈을 거예요. 저는 flex board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가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다. 그는 2004년에 과열된 캠페인을 펼쳤던 BJP의 리더 O Rajagopal의 예를 통해 사치의 불필요성을 지적했다. “만약 당신이 flex board의 개수를 센다면 Rajagopal이 승리했겠지만 그는 3위에 그쳤을 뿐이죠.” 재정적인 압박은 Khan으로 하여금 운송수단에 있어서 절충을 하게 만들었다. 80%정도의 여정은 오토바이로 했다. “오토바이 뒷자리에 얻어 타고 선거구의 작은 길들을 돌아다녔어요. 유권자들을 만나려고 한 달 반 동안 수백 킬로미터의 거리를 걸어 다녔죠.” 길거리 유세용으로 그들은 2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었다. 스피커 jeep와 오픈 jeep이다. 후보자와 몇몇의 동료들이 open jeep에 올라타면 다른 사람들은 모두 스피커 jeep에 구겨 탄다. “선거 기간 중, 내게 가장 달콤했던 순간은 몇몇의 길거리 노점 상인들이 캠페인 기간 중 내가 걸어 다녔던 것 때문에라도 투표를 하겠다고 약속했던 때였어요.” 그가 회상했다. “모든 다른 후보자들은 이곳에 에어컨이 달린 van을 타고 와요. 당신은 처음으로 뜨거운 태양아래 우리를 보기 위해 용감하게 이곳까지 걸어서 온 사람이에요. 그러니 당신에게 투표하겠습니다.” 그들이 그에게 한 잔의 레몬주스를 주면서 말했다. 그러나 khan은 어떤 기적을 바라지 않았다. “우리는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싸웁니다. 저는 제가 오직 Rs70,524만 썼어도 유권자들에게 그것을 전달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3월 인도 팀 활동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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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4일 ~ 4월 14일까지의 활동을 인도 팀이 직접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인도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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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하하! 다들 잘계시죠? 이제서야 인터넷을 하게되었네요~ 윤혜령 간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다들 잘지내는것 같은데...같은데..같은데..동티모르팀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충현님은 살이 쪘다고 하던데..이제 관리 들어가셔야죠? 조남주님..아프셨다고 들었어요..우리 인도팀이 걱정하고 있답니다.. 다들 식사는 맛있는지요? 우리는..아침은 커리..점심은 커리..저녁역시 커리! 뭐... 메뉴는 바뀌는데 우리가 느끼기엔 똑같은 커리!!ㅋㅋ 하루에 2번있는 티타임에 간식으로 나오는 빵마저..속엔 커리 듬뿍..ㄷㄷㄷ 이제 오른손으로 잘먹고 밥을 먹고나면 손이 퉁퉁 불어있는..ㄷㄷㄷ;; 그리고 손톱에는 겨울에 귤 먹은것보다 더심한.. 아름다운 노란물이 들었고..손에는 항상 향긋한 커리향이 솔솔~우리를 취하게 만듭니다.. 이제 곧 사진첩 업로드 들어갑니다.. 다들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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