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YMCA
가 함께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로그인
회원가입
라온아띠
프로그램
국내교육
국제자원활동
아시아 소식
모집
공지사항
모집안내
FAQ
Q&A
캠페인
350PPM 캠페인
End Poverty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자료실
국내훈련 보고서
국제자원활동 보고서
CI 및 모집 포스터
기타 관련 자료
단원 놀이터
아띠, 서로를 소개하다
아띠, 이야기 나누다
아띠, 시간을 공유하다
아띠, 사진을 기록하다
아띠, 마음맞아 모이다
아띠, 작업실을 열다
자료실
국내훈련 보고서
국제자원활동 보고서
CI 및 모집 포스터
기타 관련 자료
국제자원활동 보고서
All categories
All categories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All groups
All groups
23기
22기
21기
19기
18기
17기
16기
15기
14기
13기
12기
11기
10기
9기
8기
7기
6기
5기
4기
3기
2기
1기
8기 인도팀의 중간평가 보고서 입니다. :)
99+
지난 11월 23일, 인도 뭄바이에서 라온아띠 8기 인도팀의 중간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보고서는 '여기를 클릭!!'중간평가 영상은 http://youtu.be/ibvojOpUmRE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8기 인도팀의 10월 보고서입니다. :)
2
99+
8기 인도팀의 10월 보고서입니다.INCREDIBLE INDIA!!인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인도팀의 10월 이야기!! ^^^^^*
8기 인도팀의 9월 보고서 입니다. ^^*
99+
8기 인도팀의 9월 보고서 입니다.Incredible Mumba!라온아띠 8기 인도팀이 전하는 놀라운 인도 뭄바이 이야기 입니다. ^^^^^^^^^^*
라온아띠 8기 인도팀을 소개합니다. :)
99+
라온아띠 8기 인도팀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이우제, 이병찬, 오현지, 이성수, 채선영 단원입니다.5개월 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인도팀을 응원해주세요. :)
[Last scene]듸비아 에서 엄윤아로 돌아오기 까지
1
99+
5개월이 걸렸습니다.인도에서의 이름. 'DIVYA'로 5개월간 살아가기로 다짐했습니다.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을때 나에 대해 실망하며, 라온아띠를 후회하며, 다른 사람을 탓했습니다온전히 인도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했으나 나는 '한국피를 가진 인도인'이었나 봅니다.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현지옷을 입고, 현지식대로 밥을 먹으며, 현지어를 하는 제가 신기한 외국인 정도로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언제 또 올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저는 "아례일랴(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어쩌면 이게 진짜일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론 너무 매정해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만약에 잠깐 왔다 가는 것이었다면 그냥 또 오겠다며 거짓아닌 거짓말을 했을수도 있겠지요.난 이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그들은 진짜 제가 올때까지 기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미안합니다.외국인 몇명이 허락도 없이 삶을 헤집어 놓고 갑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헤어짐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당신네들이,말이 아닌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준 것이.인도에서 나는 듸비아 였지만한국에서의 나는 엄윤아 입니다.또다시 이렇게 제 생활로 돌아왔지만듸비아로 살아갔던 5개월동안 만났던 사람들의 조언과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이말을 해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윈둠까남" (또 봐요)
[인도를 떠나며] 꼭 다시 만나요. 윈둠까남!
99+
마지막 한달간 Ayiramthengu YMCA에서 요가, 스트레칭,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였다.1) 최유진 단원의 한국어 수업2) 강은지 단원의 요가 수업 7월 18-19일 이틀간 인도 케랄라 지역 Uni-Y 멤버들과 함께Indo-Korean Youth Camp를 진행하였다.1) 유세근 단원의 단소 공연2) 한국 전통의상 및 관련 자료를 전시1) Ayiramthengu YMCA 전경2) 옆 동네 Alappad 지역의 해변3) 접니다. 하하하 살이 좀 쪘죠?마지막 활동 지역인 아이람땡구에서 다섯명 모두 피부병에 걸리기도 했고현지 코디와의 갈등도 최고조에 이르렀고일이 없다며 송실장님과 윤간사님께 SOS를 외쳐대고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 반대하던 홈스테이를 두번씩이나 했다. 모기한테 50방도 넘게 물려 잠못자던 밤, 우리 숙소가 얼마나 편한건지 새삼 깨닫기도 했다.인도의 보통 사람들 속에 묻혀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정작 내몸은 편한것만 추구했던 게으른 내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소중한 친구들, 또 그들의 가족들,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참' 인도를 만난게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헤어질 때 눈물 한방울 안보인 나에게,그렇게 많은 정을 주지 않았던 모진 나에게,뜨거운 눈물과 함께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준 모든이들에게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난니. 윈둠까남!"(고맙습니다. 또 봐요!)
준호와 세근이.
1
99+
인도에 오기 전 몇몇 라온아띠 단원들이 이런 얘기를 했었다. "세근이랑 준호 어떤애들이야? 둘 다 되게 괜찮은 애들 같은데 국내 훈련기간 동안 둘 다 너무 조용해서 얘기를 많이 못했어."세근이 같은 경우에는 팬클럽도 결성 됐었다.회장에 희곤이, 부회장에 은지였나?아직도 이 둘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사진 한 장에 간단한 소개 올립니다. 우리팀에 딱 둘밖에 없는 남자 팀원들,준호와 세근이는 86년생으로 동갑내기이다.준호는 대구에 살고 사진을 전공하고 있고,세근이는 서울에 살고 전공은 보건행정이다. 아무튼 이 둘은 나이도 같고남자가 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도그러기도 힘들겠다 싶을 만큼 어색했다. (그 둘은 아니라고 우겼지만 여자 셋이 볼 땐, 인도 와서도 한동안 어색함 그자체였다)세근이는 DISC진단으로 극C형이다. 내성적이면서 꼼꼼하고 매사에 신중하다. 겉모습도 그렇듯 매우 어른스럽다. 준호는 I형으로 매사에 설렁설렁 넘어가고,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이면서 때로는 소녀같은 감수성을 보일때도 있다. 또 한가지 특징은 놀러가거나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조증'을 보인다는 것? 참! 술도 못마신다. 생긴건 제일 잘 마시게 생겼는데 한잔도 잘 못마신다.이 둘은 성격도 자라온 환경(?)도 많이 달라서친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둘의 유일한 공통점 '먹을걸 좋아한다는거' 때문에 그나마 친해질 수 있었다. 여자 단원들보다 입맛도 까다롭고 먹는양도 더 적지만먹을게 있으면 만사 제쳐두고 갈만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아무튼 그 둘은 그렇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친해졌다.맨날 팀에 오빠 없다고 툴툴대는 나에게 때로는 친구같기도, 때로는 아들같기도 했던 둘이다. Photo by 여준호
Good bye..INDIA
99+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5개월의 기간.. 그 기간동안 이곳 케랄라에서 참 많이 웃고 즐거웠던기억도 많지만, 활동기간이 3개월,4개월로 넘어가면서 현지인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활방식이 화나다 못해 분노하고 욕하기도 하고 라온아띠를 내던지고 싶을때도 있었다. 내가 여기에 왜 왔을까? 왜 라온아띠에 지원했을까? 라온아띠를 위해서 내가 버리고 포기해야 했던 크고 작은것들...이 생각나 더욱 감정을 격분시키기도 했다. 그렇게 떠나고 싶던 케랄라 였는데, 막상 이렇게 오늘 밤 비행기를 타고 이곳을 떠난다고 하니 내가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내가 라온아띠라는 이름으로 이곳에 5개월동안 생활하면서 인연을 맺은 친구들 얼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아쉽게만 느껴진다. 가족과 떨어져서 매끼 카레만(현지인들은 다르다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카레) 먹으며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만들었던 유진누나,세근,윤아,은지...그리고 이방인인 우리를 망설임 없이 친구로 받아준 마을식구들...그리고 우연히 버스 옆자리에 앉아 우리가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우리가 이곳에서 스타라며 우리가 5명이고 YMCA에 지내고 있고 한국인이고 매일 어디서 어디로 이동한다는것을 알고 있던 이름모를 사람들... 그들이 이곳에 주인공인데 내가 주인 마냥 행동하고 그들에게 바라고 그들의 삶에 허락없이 들어와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아직까지 제대로 이룬일 아니 한일 하나 없는데 이렇게 떠난다니...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 모르지만 살면서 한번도 못올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우리가 서로 잊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있을거라 믿고, 마음과 웃음을 나누고 눈물을 나눴던 눈이 크고 아름답던 친구들...오랫동안 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것같다.. 우리와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친구들...난니..나마스까람..보이뜨와란..
India essay_ #.뒷통수를 맞다
99+
#. 뒷통수를 맞다._ 6/2 'Tribal Colony'에서의 수업도 끝이 났다. 우리팀(인도)은 지역을 옮겨 다니기에 잦은 헤어짐은 당연한 거겠지만 역시나 허전한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지금 있는 곳에서 마무리 정리를 하던참에 콜로니 학생 한명이 우리 숙소에 놀러왔다. 뭔가 이상하다. 콜로니의 아이가 이렇게 우리를 찾아오니 현실감이 떨어졌다. 나도 모르게 이젠 볼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던가 보다. 그래도 이 아이가 와줘서 ‘이 아이는 끝까지 우리를 기억해 주겠구나’라는 생각에 너무도 고마웠다. 같이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중간에 충격적인 사실을 한가지 알게 되었다. 콜로니 아이들 중 몇명이 학교를 잘 안간다는 것이다. 이유를 물어보니 학교에서 공부하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곤 가난한것도 이유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난 이제야 콜로니의 아이들 중 몇명은 자신의 이름도 쓰질 못하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우리가 처음만나 이름표를 만들던 날도, 현지어로 쓰인 카드로 스피드게임을 할때도 나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만약 알았더라면 자신의 이름이라도 쓸수 있게 할것을... 우리가 행했던 모든 수업들이 이들에겐 신선했을진 모르지만 정말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2달동안 지내면서 했던 수업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쓸모가 있는 것들은 아니라는 것을 나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름조차 쓰지 못하게 만든 빈곤이란 이름의 무력함이 시간이 지나서야 나에게 다가온다. 한마디로 빈곤이, 세심히 보지 못한 것이, 그걸 끝나고서야 알게된 것이. 뒷통수를 후려친다.
1
2
3
4
5
6
Title
All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6-11 | 02-754-7892 |
asiaraonatti@gmail.com
| 2024 한국 YMCA 전국연맹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