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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명절 '프춤번'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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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는 지난 달 큰 축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프춤번'이라는 축제입니다! 저희 라온아띠 19기 캄보디아 엥콜팀도 이번 축제를 맞아 캄보디아 현지 코디네이터의 고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프춤번은 어떤 축제 일까요? 프춤번은 한국의 추석과 유사한 명절로, 프춤은 '모임' 번은 '쌀'을 의미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고 음력 8월 16일 ~ 그믐날까지 15일 간,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시기는 보름달이 떴다가 조금씩 어두워지는 시기인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이때, 지옥문이 열리면서 조상님들이 밥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 온다고 믿습니다. 최근에 공식적인 휴일은 3일이고 이번 년도에는 9월 27~29일, 30일은 대체휴무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행사나 축제는 27일 이전부터 시작되고 보통 연휴 기간이 되면, 가족들이 고향에 모여 경건하게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프춤번의 전통에 따르면 절 일곱 곳을 찾아가 조상님들을 위해 음식을 공양하고 법문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새벽 4시경에, 절 바닥에 주먹밥을 뿌리는 '버 바이 번' 의식을 치르는데 이 역시, 지옥에서 1년 내내 굶은 조상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프춤번 관련기사> 최대 명절 프춤번 앞둔 캄보디아... "연휴 시작 전 급여 지급해야" 지난 4일(현지시간) 노동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올해 프춤번 연휴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며 프춤번 당일은 28일이다. 노동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 여건 상 선(先)지급이 어렵다면 적어도 급여의 50%를 지급해야 한다. 캄보디아에서는 음력 8월 16일부터 그믐날까지 15일간, 전통명절인 ‘프춤번’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프춤번은 캄보디아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이 시기는 보름달이 떴다가 조금씩 어두워지는 시기인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이때 지옥문이 열리면서 조상님들이 밥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온다고 믿는다. 기사 원문 : http://www.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0
홍콩시위 4달째.. 홍콩 정부는 어디로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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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달간 아시아에서는 '홍콩시위'와 관련된 소식들로 긴장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홍콩의 송환법 반대 시위가 오늘로 125일 째를 향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장기화 되면서, 정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무차별적인 폭력진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 학생이 실탄을 맞은 것은 홍콩 경찰의 폭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예시입니다. 현재 일천여 명이 체포되고 청소년들도 체포되고 있습니다. 시위 때마다 부상자로 병원이 마비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홍콩 시위와 관련된 최근 소식을 다룬 신문 기사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홍콩시위 4달…람, 귀막은 대응에 ‘출구’ 안개 자욱 2019-10-09 7일 시위 도중 체포된 홍콩 시민 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중환자실에 있는 27살 남성은 뇌출혈이다. 의료진은 “둔기로 머리를 강하게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말했다. 19살 여성은 임신 8개월째다. 경찰은 중환자실과 산부인과 병동 앞을 지키고 있다. 지하철 당국은 9일 저녁 8시부터 지하철 전 노선의 운행을 ‘보수’를 위해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캐리 람 행정장관이 긴급조례(긴급정황규례조례)를 발동해 복면착용금지법 시행을 발표한 직후부터 닷새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진 탓이다.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 만 넉달을 맞은 홍콩의 현주소다. 지난 6월9일 범죄인 인도 조례(송환법)에 반대해 홍콩 시민 100만명이 처음 거리로 쏟아져 나왔을 때만 해도, 홍콩 당국도 시위에 나선 시민도 사태가 이렇게 길고 심각해질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송환법 반대 시위는 경찰의 과잉·폭력 진압에 대한 저항으로, 중국 당국을 향한 분노와 광범위한 정치개혁 요구로 번져갔다. 사태 수습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홍콩 자치정부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놓칠 수 없는 기회’를 번번이 흘려보냈다. 100만 시민의 외침에도 사흘 뒤인 6월12일 입법회를 열어 송환법 처리를 강행하려다, 입법회 포위 시위에 나선 시민들에게 막혔다. 경찰은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해 진압에 나선 뒤 시위대를 ‘폭도’라고 규정했다. 6월15일 뒤늦게 송환법 추진 중단을 발표했는데도, 이튿날 홍콩 시민 200만명이 다시 거리를 가득 채운 이유다. 홍콩의 중국 반환 기념일(7월1일)에 맞춘 대규모 시위와 홍콩 주재 중앙정부 연락사무소(중련판) 앞 시위(7월21일)는 홍콩 시민들이 송환법에 대해 느끼는 불안감의 ‘뿌리’가 중국이란 점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7월21일 지하철 위안랑역에서 벌어진 귀갓길 시민을 겨냥한 무차별 ‘백색테러’는 막연한 두려움을 분노로 바꿔놨다. 8월11일 경찰의 ‘빈백건’(비살상용 플라스틱탄) 발사로 실명 위기에 놓인 여성 시위 참가자로 시민들의 분노 지수는 더 올라갔고, 경찰은 물대포에 이어 실탄 경고 사격(8월25일)까지 동원했다.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상황을 정리해야 했던 람 장관은 결국 9월4일 송환법 공식 철회를 전격 발표했다. 하지만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경찰 과잉·폭력 진압 조사를 위한 독립위원회 구성 △체포된 시위대 면책 △행정장관 직선제 등 나머지 요구사항은 단호히 거부했다. 상황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중국 국경절(10월1일)엔 경찰이 시위에 참가한 청소년의 가슴에 실탄을 쐈다. 람 장관은 유감 표명 한마디 없이 4일 오후 긴급조례를 발동하고,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했다. “법 이행을 강제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쏟아졌지만, 람 장관은 밀어붙였다. 지난 4일 이후 밤마다 홍콩 도심이 전장으로 변해버린 이유다. 홍콩민의연구소(PORI)가 8일 내놓은 최신 여론조사 결과, 람 장관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22.3%다. 긴급조례 발동 이전까지만 반영됐는데도, 역대 최저 기록이다. 이 단체 로버트 정 소장은 “정부가 마치 불에 기름을 끼얹듯, 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중국 중앙정부가 5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경찰과 시위대 간 폭력 충돌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고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소식통은 “현 상황이 ‘뉴 노멀’이 될 수 있다. 충돌 등이 주말 집회에 국한되고 완전 통제불능 상태로 빠지지 않는 한, 홍콩 사회와 중국 중앙정부도 현 상황에 익숙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원문 링크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912626.html
필리핀 팡가시난 지역, 덤프사이트 주민들의 이주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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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아띠 사무국입니다. 오랜만에 아시아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라온아띠 10기부터 파견이 된 필리핀팀의 팡가시난 다구판 지역!!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덤프사이트 현장이 있는데요... 라온아띠 10기부터 14기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주민들과 가장 많은 사랑을 주고 받은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덤프사이트의 주민들이 드디어!! 새 정착촌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새 정착촌 공사의 첫 삽을 떴습니다.^^) 사실, 몇년 전부터 이주에 대한 소문과 시도는 있어왔지만... 이번만큼 현지 언론의 기사로 뜰 만큼 확실한 소식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원문 기사 확인하기-클릭) http://dagupan.gov.ph/2015/06/30-scavengers-to-own-their-respective-houses/ 라온아띠들은 이 곳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많은 사람들에게 덤프사이트의 상황들을 알리고 관심을 요청하는 캠페인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시청을 방문하여 더 많은 지원과 조속한 이주를 부탁드리기도 했구요. 라온아띠 필리핀팀의 지난 3년간의 지속적인 애정과 노력들이 덤프사이트 주민들의 이주에 아주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새정착촌의 마을 이름이 'Sitio Korea Brgy' 'South Korea 마을'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덤프사이트 주민들이 무사히 잘 이주할 수 있도록, 새 정착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라온아띠들의 몸과 마음을 모아보려 합니다. 앞으로도 라온아띠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기분 좋은 소식들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이상 필리핀에서 온 '아시아 소식' 이었습니다. 평화 :)
UN '북한인권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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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votes against North Korea on human rights (CNN) -- A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committee Tuesday voted in favor of a draft resolution referring North Korea to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for crimes against humanity as well as "targeted sanctions" for rampant human rights abuses. The 111-19 vote, with 55 abstentions, is merely a recommendation. The General Assembly does not have the power to refer the regime or its leader Kim Jong Un to the ICC. The non-binding measure will come up for a vote by the General Assembly in December. The authority to refer a country to the ICC lies only with the U.N. Security Council, a 15-member body charged with maintaining global security. /쁘리망카 The five permanent members at the core of the Security Council, including China and Russia, wield veto powers. Opponents of the resolution -- including China, Russia and Cuba -- said the measure was politically manipulated and would set a precedent for other nations to be targeted in the future. A North Korea representative told the U.N. gathering Tuesday that the resolution "provoked confrontation" and "failed to reflect the reality on the ground." / 오로라 China is likely to use its veto as its officials have repeatedly said efforts to send North Korea's leadership to the ICC "won't help improve a country's human rights condition." North Korea's longtime ally has never wavered in its support for Pyongyang. North Korea's leaders have been accused of employing murder, torture, slavery, sexual violence and mass starvation to prop up the isolated regime and exercise total control over its citizens. North Korea has repeatedly denied the existence of political camps or human rights abuses in the country. / 션 North Korea: 'We were forced to eat grass and soil' The country has accused the United States and its allies of seeking to discredit and overthrow the leadership in North Korea. In May, Russia and China vetoed a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hat would have asked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to investigate war crimes in Syria. They were the only two of 15 countries to vote against the resolution. The U.S. backs the resolution to sanction and refer North Korea to the ICC. / 니따 Opinion: Stop romancing North Korea North Korea last week released the last remaining Americans -- Kenneth Bae and Matthew Todd Miller -- detained in the country, but the gesture has not altered the United State's stance on the country's human rights record. In February, the United Nations Commission of Inquiry on Human Rights in North Korea published a 400-page report documenting widespread torture and abuse, and called for urgent action, including the referral of its findings to the ICC for possible prosecution. / Kim Jong Il's former bodyguard tells of beatings, starvation in prison camp The almost yearlong investigation by the commission involved more than 320 witnesses in public hearings and private interviews. It listed a litany of abuses including a new mother being forced to drown her newborn, corpses being eaten by dogs and rampant beatings. North Korea'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So Se Pyong, said the United States and "other hostile forces" had fabricated the report in an attempt to "defame the dignified image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eventually eliminate its social system." /킹콩 Before Tuesday's vote, an amendment proposed by Cuba to delete the language about an ICC referral was rejected 77-40, with 50 abstentions. Cuban Ambassador Rodolfo Reyes Rodriguez said U.N. resolutions targeting North Korea or any other single country were a "tool to attack others." /킹콩칭구 안녕하세욥 저는 9기 김조은입니다 어제 스터디에서는 UN의 북한 인권 결의안 의결에 대한 기사로 공부를 했는데요 이 기사는 좀 어렵기는 하지만 북한 인권에 대한 UN과 다른 나라들의 입장은 물론 UN의 구조나 또 UN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은 기사인것 같습니다! 더더 열심히 공부하고 담주에 만나요@!
곤충이 미래의 대체 식량이라고 ???? e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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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l insects be the next Thai food phenomenon? <곤충이 새로운 태국 음식 열풍이 될 수 있을까?> 사진이 혐오스러워 깜짝 놀라셨나요?? 일부러 이런게 아닙니다. 다 먹는 겁니다. 11월 14일 스터디는 곤충식량에 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특히 태국에 곤충농장이 상당히 많다고 하더군요. 미래의 식량부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빈곤의 퇴치하고, 무엇보다도 단백질 섭취를 위해 돼지고기-소고기를 먹는 것보다 사육비용도 훨씬 덜 들고, 환경오염의 피해도 적으며,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군요. 국제농업기구(FAO)가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곤충식량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았다고 하니 한번 쯤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뭐 아직 사람들의 인식에는 '어떻게 곤충을 먹냐?' 라는 경향이 강하겠지만 혹시 또 압니까. 간식으로라도 귀뚜라미 메뚜기 튀김 먹을지. 옛날에 다 메뚜기 먹고 살았잖아요 ㅎ. 흥미로운 기사여서 이번주 주제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조금 길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쯤 읽어보세요! 그리고 스터디원 여러분. 각자의 의견 댓글로 달아주세요!~ 링크 -> http://edition.cnn.com/2014/11/06/world/asia/will-insects-be-the-next-thai-food-phenomenon/index.html?iref=allsearch
IS - 그 역사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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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아띠 영어 스터디 모임 '술터디'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시험기간도 있었고 다른 바쁜 일들이 많아 한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는데 다시 스터디를 재개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IS에 관한 것입니다. 요즘은 조금 뜸하지만 10월 달만 해도 IS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미국의 개입여부가 굉장히 중요했고 앞으로 중동정세가 어떤식으로 변할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예상이 있었습니다. IS가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이고, 어떠한 역사를 가졌으며, 중동지역이나 아랍에서 또는 세계적으로 어떠한 세력이 될 수 있는지 가능성과 전망에 대해 논의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영어공부도 하고 중동에 대해 알아볼겸 해서 한번쯤 읽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첨부파일로 올리겠습니다. ISIS는 CNN 기사이며 굉장히 자세하게 이 조직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전문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확인하시면 됩니다. 스터디 파일은 제가 나름대로 정리한 중동정세 이해하기 입니다. 유럽의 문화를 알기위해선 기독교나 천주교의 역사를 알아야 하듯 중동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이슬람교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도 알면 어디서 아랍에 대해 좀 안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링크가 있으니 <그림이 풍부합니다.> 한번 쯤 확인해 보세요~
이주민들, 한국 땅에서 자국의 팀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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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ndang gabi po! 안녕하세요! 10기 필리핀 팡가시난팀 김보경입니다. :) 지난주 스터디 주제는 '인천아시안게임'이었습니다. 기사를 간략히 요약 하자면, 지난 화요일 베트남과 북한의 여자 미식축구 경기가 치뤄졌다. 한국에 살고있는 많은 베트남 이주민들이 자국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 남동 경기장에 모여들었고 큰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은 약 120,000명으로 조선족, 중국인 다음으로 많다. 이 날 경기는 베트남이 북한에 5:0으로 패하였지만 한 베트남 이주민은 자국의 경기를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괜찮다며 이야기 했다. 또다른 열정적인 베트남 서포터즈는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기도 했는데 이에 "경기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은 우리 서포터즈의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스터디 후 나눔. Seon(순규) 아시안인의 축제가 되길. 이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길. Priyanka(조은)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아시안게임이 망한 것 같다고 걱정만 했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서 이주민에 대한 새로운 긍정적인 기능을 알 수 있어서 아시안게임이 성공하면 좋겠다. ^-^ Neeta(현정) 이주민들이 즐겁게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아시안게임이 아니더라도 이주노동자들이(특히 여가생활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 자신의 여가 생활을 잘 영위하고 조금 더 즐거운 한국 생활이 되면 좋겠다. Jyoti(보람천) 기사에서 인터뷰를 해준, 베트남 사람의 말이 인상 깊었다. 경기 이후에 쓰레기를 줍고 그러한 행위가 관중, 응원하는 사람들의 임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오늘 뉴스 기사 중에 한양도성에 페인트 등으로 낙서 칠해진 벽 사진이 실린 기사였는데 서울 시민의 시민의식이 대조되어 떠올랐다. 베트남 사람들처럼 그리고 많은 45개국 아시아 사람들 역시 좋은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을 겪으면 좋겠다. Aurora(보경) 스터디를 하기 전까진 아시안게임이 시작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만큼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기에. 하지만 오늘 이 기사를 읽으면서 한국에서 거주하는 많은 이주민들이 자국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모여, 함께 목청껏 소리치며 응원하는 것을 보며 인천아시안게임이 이주민들에게 모국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또한 쉬는 시간에 나의 제 2의 고향, 필리핀 팀의 경기 일정을 찾아보기도 했다. 한국에 사시는 이주민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타지에서의 힘듦을 내려놓고 즐겼으면 좋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목요일, 저녁 7시, 합정 한국YMCA 연맹에서 스터디는 계속됩니다. 오세요! 오세요! 놀러오세요! 저는 지금 합정으로 출발합니당~~~ ;) Expats root for their teams INCHEON ― The Incheon Asian Games are emerging as a festival for some 1.3 million Asian migrants in Korea. For instance, about half of the 1,200 spectators who showed up at Namdong Asiad Rugby Field for Tuesday's women's football Group C preliminary match pitting Vietnam against North Koreans -- a game that would otherwise receive scant attention ― were Vietnamese. "It's really good to have fun here watching my home country's game," said Trinh Thi Anh, a Vietnamese who has lived here for a year since her marriage to a South Korean husband. Cuddling her 9-month-old boy, she smiled constantly. "I'm happy living in Korea and not really homesick, but it's really pleasant to support Vietnamese athletes," she added. Many Vietnamese there were migrant workers from a nearby industrial area, and wives married to South Korean men. Vietnam is one of the Asian countries sending a lot of its countrymen to Korea. According to the Korea Immigration Service, more than 120,000 Vietnamese were residing in South Korea in 2013, the third-largest number of foreigners staying here behind Korean-Chinese and Chinese. Incheon, the host city of the multisport competition, is a city with one of the largest numbers of foreigners in Korea. Some 6,100 Vietnamese are registered as Incheon residents with the immigration service. For those people, the Asian Games, in which all 45 Olympic Council of Asia member countries participate, will serve as a good opportunity to get a taste of their home countries again, as most of them hardly get such a chance. Son Mi-hwa, who teaches Korean to Anh, said companies employing the Vietnamese bought many of them tickets to the game. "Many of the young women here have multicultural families here. It's good to see them cheer for both Korea and Vietnam," said Son, who works as an official photographer for the Asiad and will focus on multicultural families during the competition. Though Vietnam was routed 5-0 by North Korea, one of the strongest favorites in the competition, many fans there enthusiastically waved Vietnamese flags and shouted "Vietnam Goal" until the end of the match. This was somewhat of a contrast to North Korean officials at the stadium, who were more or less silent as they watched the action. Tieng, who has been working at an Ansan factory for the past four years, said, "Though we've lost, it was a great pleasure to see my home country's performance with fellow countrymen in Korea." After the game, the Vietnamese fans received praise from other spectators for staying at the stadium and picking up garbage after the match. Tran Van Thuat, another Vietnamese migrant worker and one of the most enthusiastic supporters on hand, said "We cleaned the stadium because we thought it was part of our duty as supporters." North Korea coach Kim Kwang-min said, "As you may know, our team was guided by our dearest marshal Kim Jong-un in August. We play every match with the mindset that he is watching our every single performance. That drove us to clinch today's victory." Korea Times staff reporters Yoon Sung-won and Baek Byung-yeul contributed to this story.
미얀마. 양곤. 여성전용버스 다시 운행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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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기 인도팀 Neeta입니다. 이번주는 미얀마의 여성전용버스 관련 소식입니다. 미얀마 양곤에서 5개 정도의 버스 노선에서 여성전용 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여성 승객들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미 여성 전용버스를 운행했지만 승객 수 부족으로 금방 중단한 여성전용버스가 이번에는 어떻게 승객수를 확보하고 여성을 보호하며 운행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약간 내용이 부족해서 스터디원들의 궁금증을 많이 유발했습니다. 앞으로 미얀마 양곤에서 이 버스를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1:2013년에 적자 때문에 접었던 사업을 올해 성공 가능성을 보고 다시 재개 한다는 이 기사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이 사업이 한국에서 적용된다면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도 궁금하다. 익명2: 사실 이 문제는 우리 나라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런데 이걸 또 남녀늬 문제, 차별의 문제로 보기에도 결국 해결점이 없는 것 같고, 간단한 기사이지만 그만큼 민감한 기사인 것 같다. 익명3: 작년에 승객 수요 부족으로 실패한 사업인데 올해 다시 재개하는 이유가 기사에 부족하게 나타난 듯 하다. 어떻게 재개 되는지도 명확히 설명됐으면 한다. 익명4: 우리 나라에도 조금씩 하고 있다는데 미얀마나 인도와는 좀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 같다. 이런 제도의 노력 뿐 아니라 의식의 문제에 있어서도 큰 노력을 하면 좋겠다. 익명5: 여성의 안전과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사람들의 인식과 태도에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물리적인 보호 보다는 사람들에게서 우러나오는 보호가 필요한 것 같다. 호호... 벌써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가을은 무언가를 읽기 좋은 계절이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계절이기도 하죠! 함께 모여서 영어 기사도 읽어보고 이야기도 나눠봐요! 영어스터디는 언제나 열려있답니다!! 매주 목요일 7시 연맹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 http://www.mmtimes.com/index.php/national-news/yangon/11611-women-only-buses-to-resume.html Women-only buses to resume in Yangon By Ye Mon | Friday, 12 September 2014 Women-only buses will be operated by five bus lines starting later this year, Yangon regional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aim is to safeguard female passengers’ dignity, said Daw Nyo Nyo Thin, a representative of the Yangon Region parliament. Daw Nyo Nyo Thin said the five lines, which she did not identify, had agreed to carry out the project. “I think other bus lines will participate once they see that this is a success,” she said. The fare will be fixed at K200, and will only run one way, into downtown Yangon. The same service heading back to the suburbs will carry both male and female passengers. Yangon Region Minister for Transport U Aung Khin told parliament on September 2 that the government would assist bus line owners who want to run services for women. In 2013, five bus lines ran services for women only, including 10 buses operated by Bandoola Transportation in Yangon Region on weekdays. Two schedules of 7-10am and 4-7pm were services by two buses. However, the service was shut down for lack of customers. “People travelling with their families could not use the service. The bus lines lost money,” said U Aung Khin said. Ma Thel Soe, who lives in South Okkalapa township, said she already rode a special bus for women, but couples would not be able to use such a service. According to data of transport agency Ma Hta Tha (Central), more than 2 million people ride Yangon’s buses daily in more than 4000 buses belonging to 17 bus lines.
Ice Bucket Challenge에 대처하는 인도인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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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기 랑카팀 이규홍입니다^^ 지난 목요일 스터디에서는 요즘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Ice Bucket Challenge를 인도스타일에 맞춘 인도판 Rice Bucket Challenge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는데요 긍정적 반응과 함께 Ice Bucket Challenge에 대한 부정적 반응도 만만치 않은 요즘!! 인도인들이 보여준 Bucket Challenge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 기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면 인도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Ice Bucket Challenge를 받아들여 인도인들의 기대와 요구에 맞춘 Challenge Activity, 즉 Rice Bucket Challenge가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내용인 즉, 식량부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쌀이 가득 담긴 Bucket을 전달하며 찍은 사진을 Facebook에 업로드하고 동시에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인도판 Rice Bucket Challenge는 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읽은 후의 의견나눔 Neeta(현정): 인도 사회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이 인상적이었다. 한 가지 캠페인이 여러 형태로 변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도 함께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Ice Bucket Challenge를 통해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다른 난치 또는 불치병들도 사회의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Ramesh(규홍): 최근 나오는 Ice Bucket Challenge의 논란 속에서 이를 현명하게 대처한 인도인들의 지혜가 느껴진다. Priyanka(조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기사에 나온 대로 다른 질병의 경우에도 이런 좋은 취지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캠페인을 진행하면 좋겠다. 익명1: ALS! ‘다큐,예능’ ALS의 초점이 연예인 홍보, 이에 대한 비난.... ALS 자체를 비판하는 분위기로 가는 것이 불편하다.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건 아닐까... 다음주 목요일 역시 스터디는 계속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합정동 Y연맹) 언제나 열려있는 영어스터디에 함께해요^^ India's Take On The ALS Ice Bucket Challenge By Alroy Menezes on August 25 2014 5:11 AM International Business Times An Indian woman, inspired by the immense popularity of the ALS ice-bucket challenge, has come up with yet another bucket challenge, to bring in funds to help India’s poor. Manju Latha Kalanidihi, a journalist from the city of Hyderabad in southern India, came up with the idea for a Rice Bucket Challenge that is growing in popularity across the country where more than 179.6 million people live below the poverty line, according to a 2014 World Bank survey. The Rice Bucket Challenge has a Facebook page, which describes it as an “Indian version (of the ice-bucket challenge) for Indian needs” and has received more than 8,000 likes since the inaugural donation was made on Sunday, the Independent reported. To take part in the charity challenge, a participant is required to take a bucket of rice to a person who needs it, click a picture of the donation and post the picture on Facebook along with the hashtag #RiceBucketChallenge while tagging and nominating friends to take up the challenge. The super-popular ice bucket challenge, which involves dumping a bucket of ice water over one's head, has so far raised more than $70 million around the world in support of sufferers of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or ALS, as celebrities around the world have also embraced the idea that's gone viral over social media. ALS is a progressive neurodegenerative condition that affects nerve cells in the brain and spinal cord. However, critics of the ice-bucket challenge have dismissed it as a gimmick as far more people die of other conditions such as heart disease and Alzheimer's than ALS, and it has been scorned by those living in developing countries where many people suffer from immense poverty and lack basic needs like drinking water, food and san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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