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주입니다.
벌써 여기온지도 두달이 지나가고있네요
이번 2주 동안은 많은 일이 있어서 쓸말이 많아요 ,
먼저 ,
지난주에 고양이 식구들이 생겼었어요.
저희 집 이층에 창문을 열어놨더니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두고갔어요.
우유도주고 열심히 돌보며 어미고양이가 돌아오길 기다렸는데,
커뮤니티 가느라 하루 집을 비운사이에
그만, 하늘나라로 갔던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눈도 못뜬 귀여운 고양이였는데 말이죠 . 휴 .
그리고 10월 24일은 우리 혜썽이 생일 !
커뮤니티에서 맞이하는 생일이라 빵이랑 초를 준비해 어설픈 파티를 하고 ,
커뮤니티 분들과 많은 Y식구들이 챙겨주셔서 저희까지 마음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제일큰 핫 이슈는
드 디 어 방문하신 간사님 _<//
원팀장님과 지혜간사님이 예정보다 일주일 늦게와서
더 손꼽아 기다리던 저희 팀인지라 무지무지 반가웠고
시간도 빨리갔어요 ,
떠날땐 다들 아쉬운 마음에 ..
중간평가를 무사히마치고 ,
여러가지가 차츰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요 .
앞으로의 변화들을 기대합니다.
커뮤니티 방문도 점점 잦아지고있는데요
간사님이 오신날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저흰 또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커뮤니티에서는 간단하게 피노이 아코를 부르고
아이들 행사에 다시 한번 어설픈단소와 한복과 춤으로 학부모님들을 찾아뵙고 ㅋㅋ
저희 아이템이 또 바닥나는 지경에이르러서
왓다걸스 3집을 앞두고 슬럼프에 빠져들고있습니다
쇄도하는 공연제의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휴 ㅋㅋ
아_ 저 머리했어요 !!
현경언니랑 현지인 미용실에 도전했는데
역시나 원하던 머리는 바이바이이지만 ㅋㅋ
나름 마음에들어서 ,
이곳은 셋팅이 유명하다던데 그래서인지 현경언니 머리는 더욱찰랑찰랑.
이제 슬슬 프로포잘에 버닝을 하는데
초조하네요 ㅎ
간사님 오시는 날이랑 겹치기도 했고 헷갈리는것도 많고 ㅠ
다른팀은 준비가 잘되어가는지 .
프로포잘을 무사히 마치고 , 좋은결과를 기다리며
남은 3개월 부지런히 움직일게요 .
ps.1) 윤혜령 간사님도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보고싶어요 !!잘지내시는거죠?
2) 사진은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이상하게나와서 어쩔수없이 스마일을 ^^....
머리를 감상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