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겟은 우리 단원들의 커뮤니티가 있는 곳으로 단원들 숙소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도시입니다.
올해 뱅겟은 108번째 탄생일을 맞아 도시의 특색인 농업과 광산업을 이용한 관광 산업을 꾀하고 있습니다.
11월 15일부터 11월 말 까지 뱅겟 곳곳에서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원들도 무려 3번이나!! 다녀왔습니다.
뱅겟은 대부분 경사진 산으로 이루어진 도시이고 무지무지 커서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 참 재미있습니다.
특히 뱅겟은 1년 내내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필리핀 사람들이 휴가로 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지역이지요.
이번 108번째 축제를 하면서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여 지역경제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저희팀은 지역사회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작 이곳에 오자마자 지역사회조사를 했으면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도 이제라도 조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