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신년축제는 특이하게 4월에 한답니다. 13~15동안이 송크란 축제기간인데
이 기간에는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면서 서로의 멋진 한해를 기원해주죠.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서인지 축제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을 볼수 있었는데요.
딱히 외국인이라고 봐준다거나(?) 하는거 없이 서로에게 즐겁게 물을 뿌려댔죠.
주로 자그마한 양동이나 물총을 쓰는데 물총도 종류가 참 다양하더군요..ㅡㅠ-;
권총 크기에서 팔뚝만한 대포스타일까지;; 별의별 물총을 다봤던 기간이었던듯 합니다;
여하튼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4월의 태국에 가시게 된다면 꼭 참여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ps : 사진을 많이 첨부하고 싶지만 위에서 썼다시피 물을 뿌려대는 통에 캠코더는 물론이고
카메라를 꺼내기가 쉽지 않아서 많이 못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