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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22] 로뚜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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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휴/새해연휴를 보내기 직전,로뚜뚜 올라갔다가 사메로 내려오는 길,로뚜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마르틴스 선생님 댁에 들렸습니다.커피도 얻어 마시고, 빵이랑 바나나 튀김도 얻어 먹고.새로 짓고 있는 틴스 선생님 집 앞에서기념 사진을 찍었지요-수줍음 많은 막내 녀석이랑, 선생님 내외, 그리고 라온아띠 사메팀.두보 오빠는 사진을 찍어주느라, 사진에서 빠졌습니다.저 집이 완성되면,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Photo 21] 어느 날의 사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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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사메팀.감기에 걸려 코가 찡한 심팀장님과,뒤로 보이는 은정이(뭘 보는 거야?),갓 일어나 싱싱해보이는(...) 효정이.사메의 숙소에서!
[에세이-23]WHY ME? by 심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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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개 아니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모두 자신은 어느 정도 선하고, 판별력 있으며, 어느 정도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럴까. 아이러니컬하게도 나를 제일 모르는 사람은 '나'이다. 영화를 보면,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조연은 아니다. 누구나 세계의, 인생의 주연이고 싶은 무의식의 반영일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 평생에 걸쳐 영화와 같은 주연의 역할은 해보지 못 한다. 자! 어쩔 수 없이(?) '동티모르'와 연결시켜보자. 누군가에게 부터 "동티모르 사람들은 마치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인 양 생각한다."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2002년 독립 이후, 많은 국가와 기업, NGO는 동티모르에 집중했다. 각기 다른 야심을 품은 채. 그 야심을 이윤이라고 불러도 좋고, 세력의 확대라고 불러도 좋다. 그렇게 중요하진 않으니까. 야심은 '주인공이 되고자 함'이다. '주인공을 만들어 줌'이 아닌. 언제나 수혜자는 약할 수밖에 없다. 동티모르의 힘이 석유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시장이 될 수도 있다.(어떤 맥락에서 NGO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이것들은 관심을 끄는 미끼이기도 하고, 금고 속의 황금이기도 한다. 낭만적인 '주인공'되기에는 현실적인 '싸움'이 숨어있다. 멋들어지게 총싸움하는 서부극의 본질은 생과 사이다. 그리고 남는 것은 현실적 상황이다. 미끼로 기술 좋게 대어를 낚거나, 미끼만 쏙 빼앗기는. 금고를 지키거나, 털리는. '뷰티퀸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이 금융시장을 개방했을 때, 세계의 핫머니는 동남아 시장의 매력에 끌려 급격히 몰렸다. 그리고 위기가 감지되자 급속히 빠졌다. 바로 IMF 사태이다. '왜 나지?', '왜 동티모르지?'라고 묻자. 내가 회의주의자처럼 보일지 모른다. 도와줘도 난리니. 뭐 개인의 문제라면! 하지만?
[에세이-22] 편 가르기 by 심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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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편인가? 친형과 모르는 사람이 싸우고 있다면, 당신은 누구 편을 들 것인가? 엄마와 아빠가 싸우고 있다면? 한국인과 중국인이 싸우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완벽한 합리주의자라면, 누구의 편이 되는 것은 그 사람과의 관계 때문이 아니라 싸움의 원인과 과정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실천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오히려 친형과 모르는 사람이 싸우고 있는데, 친형 편들지 않고 시비를 따지고 있다면, 오히려 손가락질 받은 공산이 크다. 모든 문제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풀릴 수 없는 노릇. 라온아띠 국내 교육 때, "우리는 한국을 대표해서가 아니라, 한 개인으로써 봉사지로 가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했다. 국적을 바꿀 수 있는 시대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국적이란 성별과 같이 바꾸기 힘든 그런 성질이다. 따라서 우리의 선택과는 무관한, 그래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은 내가 남성을 대표한다는 말처럼 공허하다. 공직에 있지 않는 한, 공식적으로 누군가를 대표할 권리를 위임받지 않는 한 나는 나를 대표할 뿐이다. 하지만 나의 국적은 내가 개의치 않을지 몰라도, 나를 대하는 사람이 염두하고 있다면 어떤 작용을 하게 된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구분하는 것은 우리가 노르웨이인, 덴마크인, 영국인을 구분하는 것과 같이 어렵다.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의 얼굴 생김새와 색으로 표현되는 국적은 대개가 중국, 가끔 일본, 드물게 한국이다. 내가 한국인임을 말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국적을 상관하지 않는 개인으로써 마냥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를 국적에 관련되지 않고 싶어 하는 개인으로 봐주지 않는 한 말이다. 오히려 오해(?)로 비롯되는 몰이해가 더 두렵다. 국적 때문에 생기는 편견들-일본인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고, 중국인은 수전노이고, 한국인은 죄다 사기꾼이라는-과 그것 때문에 괜한 시선을 받는 불쾌함을 극복하고 싶지만, 그건 나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니다. 동티모르에서 한국인이라는 이미지가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좋다.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화교가 상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은 과거 동티모르를 강점한 역사가 있지만, 근래에는 많은 정부 지원과 NGO의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 내가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좋다."는 반응이다. 글쎄, 내가 좋은 사람일지, 아닐지 그렇게 단박에 알 수 있을까. 그렇담 내 국적이 중국이라면(화교라면) 나는 나쁜 사람일까. 국가 이미지가 좋을 때는 괜찮고, 나쁠 때는 국적을 숨기는 것. 이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지가 안 좋은 '치나'로 보이는 것이 기분 나빠서 아예 국적을 떠나자는 것이 아니다. '남자는 파랑색을 좋아하고, 여자는 핑크색을 좋아한다.'와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주장에 반대하고 싶은 것이다. 한국을 점령했던 일본에 사는 모두가 '쪽바리 새끼들'일까? 중국의 모두가 '짱개 새끼들'일까? 그렇다면 우리는 '조센징'이고, 우리 모두는 '베트남 침략자'이고, 외국인 노동자 등쳐먹는 '악덕 사장'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도 있다. 개인으로써의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친해지고 나면 "너 알고 보니 첫인상과 많이 다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때론 "도저히 네 속을 모르겠어."라고도 한다. 이런 사람이 수백만에서 수천만, 수억으로 묶여져 있는 국적으로 성격이 정해진다는 것이 말이나 될까? 마치 A형, B형, O형, AB형 혈액형 테스트를 보는 듯, 그 단정 내리는 것에서 두려운 배타적 자세를 느낀다. 어쩌면 국적이 약간의 어떤 민족성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글쎄. 있을 터지만 그것을 평가의 잣대로 사용할 만큼 검증받은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왜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묻는 관행은 이렇게도 끈질길까. 단지 궁금해서? 국적을 앎으로 인한 편견으로부터 자유롭다 선언 사람이 많을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을까. 사람의 뇌에는 편견이라고 할 수도 있고, 분류라고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개개인을 모두 하나하나 따로 판단한다는 것은 꽤나 머리 아픈 일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기업가는 돈을 좋아하는 사람, 실업자는 능력 없는 사람 등으로 집단화하는 것은 편하다. 때론 효율적이기도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골치 아픈 일을 줄여준다. 이것은 뇌의 본능이다. 하지만 마냥 따라가도 되는 시스템은 아닐 테다. 작은 편함을 위해 큰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편 가르기도 역시 인간의 본능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그렇다면 난 당신 편은 아니다.
[Photo 20] with avo-Pedro and hi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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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ame-team in Rotuto.with avo-Pedro and his family.- Wonderful, Same -
[Photo 19] Deskansa (take a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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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ansa(take a rest).from Rotuto to Same.
[Photo 18] Wonderful, Rot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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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ful, Rotuto -
[Photo 17] happy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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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ront of out house in Same. :^)
[Photo 16] 사메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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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tuto to Same,on the waywith Children who live in Same- S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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