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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람푼' 090316 람푼 와탓캇 스쿨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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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국에는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2개팀이 함께 활동 하고 있습니다. 2개월 반의 연수 및 교육 기간을 거치고는 두개의 마을로 나눠져 홈스테이를 들어가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가게 될 마을인 람푼지역 와타캇 스쿨(초등학교)로 사전 답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2박 3일의 짧은 홈스테이이지만 굉장히 즐거웠어요;) 일단은.. 살짝 농촌으로 들어간 만큼 취침과 기상시간이 상당합니다. 8시~10시 취침 그리고 5시 기상. 허허허 거참 살인적인 스케줄입니다. 교장실에 들어 와 있는 저희 일행을 구경 온 아이들. 부끄러워 들어오진 못하고 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들이 너무 이쁘죠>_ <? 살짝 시골이라 아직은 외국인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저희에게 참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준 아이들. 아이들이 참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어딜 가도 아이들은 참 예쁘고 언제나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의 2박은 앞으로 있을 두 달간의 삶을 대략 예상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얘기는 추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원래 타이어로 '안녕하세요'는 '싸왓디 카(남자는 캅)'인데요 제가 와 있는 북부 지방 사투리로는 "사왓디 짜오'랍니다. 모두 외쳐보아요! 싸왓디 짜오~!
美女람푼' 090314 국제 워크캠프 환영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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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5개월의 프로그램으로 KB와 YMCA가 함께 하는 라온아띠라는 이름으로 태국에 자원활동을 와 있답니다. 다들 YMCA가 뭔지는 몰라도 들어 보신 기억은 있으실 텐데요, 저도 여기 오기 전까지 몰랐습니다만(헉.) 전지구적이고 영향력 미치는 단체임을 여기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3월 14일 토요일에는 YMCA에서 주최하는 국제 워크캠프 환영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일본/타이/라오스/한국이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나라마다 준비한 공연이 조금이나마 각 나라의 특색을 보여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타이 비보이 팀의 공연. 멋집니다. 우후루힉끼~ 아름다운 라오스 아가씨들의 전통춤>_ <!전통의상도 아름다워요+ㅂ+ 미국 시애틀 캠퍼들. 잘놉니다 ㅋㅋㅋ 어깨가 덩실덩실 엉댕이가 들썩들썩~(-_-~)다른나라에 비해 다양한 연령대의 활동가들이 함께 해서 더욱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 타이 전통의상과 전통 춤. 왔다갔다 하는 대나무 막대기를 다양한 율동과 함께 건너는 춤입니다. 나중에는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지요. 일본 아이들 사진은 없...ㅠㅠ 귀여운 유카타를 입고 '벼랑위의 포뇨' 노래를 불렀는데.. 남은거라곤... 포뇨 옷과 가발(?)을 쓴 저의 몹쓸 모습 뿐... .. .. .. 괜히 해외 나온게 아닙니다. 몹쓸 짓 하러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대략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눈을 마주치고 (몸짓으로나마?)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며 배워가고 있답니다. 먼 곳에서나마 지켜 봐 주고 계신 당신도 함께 하실래요?
美女람푼' 0903011 산캄팽 YMCA에 도착했어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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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현입니다! 일단은 도착해서 치앙마이 YMCA에서 숙식하며 현지어 학습과 피스캠프 등을 통해 여러 교육 들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른 삶을 살고 있구요, 종종 다양한 나라에서 온 자원 활동과들과 조우하고 있답니다. 놀라운 일은, 제가 자발적으로 운동(비슷한것)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저의 애마, 기름쟁이 자전거입니다.. 펄럭거리는 바지를 입으면 바짓자락에 기름이 담뿍 묻습니다... 요 놈을 타고 동네를 순회하곤 하지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길입니다. 길에는 이렇게 깃발이 많이 꽂혀 있지만 아직 그 의미는 파악하지 못했다는... *-_-*.. 대략 이렇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꼬맹이들이 모두 바이크를 몰고 있음에도.. 위험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는 대략 자제가 요망되구요 그래서 자전거는 저의 애마가 되었다는.. 여유 있으신 분께서는 여기로 자전거 한대 보내주신다면 그 은혜 한국 가서 갚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이야기로 가 보실까요?
美女람푼' 090306:: I'm FH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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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I'm FHA(sky) :D 태국이름을 갖게됐다.오기 전 제인이 지어준 이름과는 조금 다르지만 넓고 푸르른~ 하늘. 아무렴 좋잖아:^)♪ 현지 코디네이터(페차린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셨고오기전 우리의 부담을 왕창 안겨줬던 기대치설정.하지만 그림과 함께 나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단숨에 그런것들을 날려버렸다 =3새로이 손님이 오면 가장 어른분께서 하얀실을 손목에 감아주는게 전통이란다.양손에 하나씩. 하나하나씩 알아가는 문화들 - 마땅히 준비한게 없어서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웰컴파티에 참석했다.다음번엔 다음번엔 꼭 T^T>> 아름다운 전통춤과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사람들의 색안경도 없었고모든게 너무 예뻤다.미소도 마음도 우리를 위해 멀리서 찾아봐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했다.그치만 그것에 비해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것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美女람푼' 090305:: sawatdee 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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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SAWATDEE !! THAILAND :D곱게곱게 목베게 하고태국으로 5시간 50분 go go go! ▲ 지금은 너무 가까운 사이 ^ ^ 겜, 우리 태국어 선생님 크루 푸, 위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태국 YMCA 분들 :D현수막보고 사실 쪼금 놀랬다;;(사진은 국내훈련때 찍은 단체컷) 환영의 의미를 가득 담은마리(자스민) 꽃 목걸이 :D하루면 곧 시들지만 향이 너무 좋다. Welcome to sankampeang YMCA !! 낯선과일들이 불편할까봐 우리를 위해 특별히!! 딸기를 사오신 페차린님 :)한국에서 먹는 딸기와 약간 다른느낌이었다.새콤함이 두배 ! 절은 딸기같은? ▲ 피 난, 피 메, 피 푸, 피 똔, 피 멈 쑥쑥한 소개시간이제는 반가운 얼굴들 :^) Welcome Back To Home !! 방문앞에 붙여진 가슴 울리웠던 이 말. 1기에 이은 태국활동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두근두근 진짜 시작이다. 시작을 힘들게 한 고민거리들도 옆으로 밀어두고 두려움 보다는 설렘과 도전이 어울리는 새로운 경험... 뭐든지 다 좋다. 앞으로 주어진 소중한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보고싶다!!
캄보디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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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진설명 2009/03/07 수상학교들 주변에 설치된 우물 및 화장실 내/외벽 페인트칠을 갑작스럽게(!) 돕게 됨 하늘이 진짜진짜 예뻐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우리들 얼굴 벌써 구릿빛.... ㄱ- 지훈왈: 유림아 고마워, 책. 수희왈: 몸이 근질거려. 내가 제일 안씻는 것 같아. 대규오빤 줄 알았는데... 여은왈: 3일만에 얼굴이 타버렸네요. 거참..... 가영왈: zzZ 깨우지마.. 대규왈: 태국에 전화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람푼전화번호로 여러번 시도했으나 실패 ㅋㅋㅋ 다들 잘지내삼룡
모두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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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없네 이사진에;; 암튼 우린 잘 살고 있어요 다들 건강하시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인도팀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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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하하! 다들 잘계시죠? 이제서야 인터넷을 하게되었네요~ 윤혜령 간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다들 잘지내는것 같은데...같은데..같은데..동티모르팀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충현님은 살이 쪘다고 하던데..이제 관리 들어가셔야죠? 조남주님..아프셨다고 들었어요..우리 인도팀이 걱정하고 있답니다.. 다들 식사는 맛있는지요? 우리는..아침은 커리..점심은 커리..저녁역시 커리! 뭐... 메뉴는 바뀌는데 우리가 느끼기엔 똑같은 커리!!ㅋㅋ 하루에 2번있는 티타임에 간식으로 나오는 빵마저..속엔 커리 듬뿍..ㄷㄷㄷ 이제 오른손으로 잘먹고 밥을 먹고나면 손이 퉁퉁 불어있는..ㄷㄷㄷ;; 그리고 손톱에는 겨울에 귤 먹은것보다 더심한.. 아름다운 노란물이 들었고..손에는 항상 향긋한 커리향이 솔솔~우리를 취하게 만듭니다.. 이제 곧 사진첩 업로드 들어갑니다.. 다들 기대하시길....
Greeting from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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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아직 스리랑카 팀만 소식이 없는 것인지... 저희 팀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대부분 사전교육 기간인가? 현지언어와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배우느라 정신 없겠네요.말레이시아 팀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 식사하고, 9시~11시 말레이 수화 수업, 11시반~ 1시반 말레이어 수업 3시~5시 호신술 수업을 듣고 나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바쁘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여기에 저녁이면 우리끼리 모여서 이 곳 문화에 대해서 서로 한가지씩 조사하여 같이 얘기도 하고, 12시 자기전까지는 같이 모여 앉아 말레이어 복습까지... 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살빼려고 운동합니다. 운동장 20바퀴 뛰고 줄넘기 500개씩... ㅋㅋ) 게다가 저와 동경이는 현지맹인협회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점자공부도 해야되요. 영어, 말레이어에 수화, 점자까지.. 4가지 언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호신술 시간에는 K1 이나 무슨 격투기채널에서나 볼 수 있는 Brasilian Jiu Jitsu 를 배우고 있습니다. 암바, 목조르기, 정강이뼈 부러트리기 등.... ㅋㅋㅋ 상당히 과격합니다. 쨌든 이렇게 배운 것을 써먹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지친 몸에 맥주 한잔하고 잠들면 좋으련만... 편의점에서 맥주는 작은거 한캔에 4000원씩 하고, 유스호스텔 안에는 맥주 반입 금지고... 바람직한 생활에 금주까지.. 완전 살 빼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기대하시라.. ㅋㅋ 다음 주까지 이렇게 수업받고, 다음 주일에는 진짜 시골로 들어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3~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한 장애인 시설로 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 이 곳에 각 팀들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 날도 더운데 짜증내지 말고, 과일들 많이 먹고, 즐거운 RAONATTI 생활 즐기기를~!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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