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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세이, 여세린
99+
캄보디아에서의 151일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처음엔 길다고 생각했던 시간이지만 지나고 보니 정말 순식간이었다.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꿈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 참 많이 웃고 뛰어다니며 정말 말 그대로 내 생애 가장 뜨거운 날들을 보냈다. 나는 원래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편이다. 날 전혀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날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항상 그들에게 보여지는 나를 만드느라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나 이곳에 와서는 누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신경쓰지 않고 내 생애에서 가장 자유롭게 살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마 날 보면 항상 웃어주는 사람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겉모습보다는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나를 친구로 생각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나 역시도 나에게 웃어주는 사람들이 내 친구처럼 느껴졌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금세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또 경계하지 않으며 가깝게 다가오는 이 사람들 덕분에 항상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심으로 꽉 차 있던 나도 더 자유롭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 처음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볼 때, 지원동기에 대한 물음에 ‘내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할 때에는 내 현실을 떠나서 저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웃어주고 힘이 되어주면 그들도 나도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었다. 지금 나는 분명 행복하다. 하지만 처음 생각했던 이유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나를 반겨주고 내게 웃어주는 아이들 덕분에 내가 행복해졌다. 내가 해준 것이 없는데도 나를 좋은 사람이라 해주고 나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 정말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여기서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나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을 꼭 안아주고 함께 뛰어다니고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것이 전부이다. 아이들은 내가 주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준다는 말을 한국에서 통상적으로 써왔지만 이곳에서는 마음으로 그 말에 절절히 공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에서 나에게 달려오는 아이들을 많이도 안아주고 업어주고 함께 뛰어다녔다. 많이 뛰어다니고 많이 안아줄수록 내 몸이 곧 쓰러지겠구나, 곧 죽겠구나 싶었지만 의외로 나는 굉장히 튼튼했고 아프지도 쓰러지지도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꽉 차게 되었다. 이런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한 이곳에서 떠난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워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내가 며칠 후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 인생에서 5개월은 정말 작은 기간이지만 이 5개월이 앞으로 나에게 있어서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간이었다. 그런 5개월을 보내고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가서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과 어쩌면 여기에서처럼 꿈과 같이 행복함으로 가득차서 살아가는 시간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5개월의 끝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끼고 돌아가서의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여기에서 배우고 느낀 부분들을 바탕으로 이전보다는 나은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엄청 많이 변해서 책에서 나오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된다거나 지금까지의 나를 버리고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부분 부분에서 이전보다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아오면서 인정하기 싫었던 부분, 몰랐던 부분들을 이곳에서 느끼고 알게 되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기 때문에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는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져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의 내가 기대된다.
개인에세이, 문희진
99+
발등에 선명한 신발라인이 생기고 몸과 팔의 색이 확연하게 다르지만 난 지금의 얼룩덜룩 까만 내 피부가 참 맘에 든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현지인인 줄 알았어요.”라는 말인데, 캄보디아 사람들과 피부를 대보면 살색이 똑같거나 내가 오히려 더 까맣다. 태닝한 것처럼 골고루 예쁘게 탄 것도 아니고, 옷을 입고 다녔던 그대로 제멋대로 탔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에 쏙 든다. 한국에서 이렇게 탔다면 과연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었을까. 센터에서 수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보면 다들 캄보디아에 있는 동안 어떻게든 살이 타지 않게 하려고 선크림을 수없이 바르는 모습을 많이 본다. 즐거운 여행이지만 부분부분 타고 싶지는 않은 마음일 것이다. 나 역시 캄보디아에 온 처음에는 한 달 동안 선크림 4통을 바를 정도로 열심히 바르고 다녔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캄보디아에까지 왔다면 그것도 5개월을 살았다면 까맣게 타지 않고 하얗게 있다 가는 건 참 이상하다.’ 무엇을 해주러 왔다기보다는 적어도 그들과 같이 살아 보려고 마음먹었다면 뜨거운 햇볕마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지 그걸 막아보겠다고 아등바등하고 있는 내 모습이 아직 캄보디아에 활짝 마음을 열고 다가서지 못한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든 후로는 선크림에 매이지 않게 되었다.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무 때나 자다가 눈뜨고도 바로 땡볕인 밖으로 거리낌 없이 나갈 수 있게 말이다. 나의 이런 변화가 순간적인 생각 때문에 생긴 것만은 아니다. 그만큼 이곳 생활에 익숙해졌고, 시간이 지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긴 변화들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처음보다는 크메르어도 늘어서 현지 스텝들이나 애기들, 주변 사람들과 말이 통하게 되었다. 말이 통하게 되니까 이런저런 얘기들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장난도 더 많이 칠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어울리다보니 캄보디아 음식, 간식들도 더 다양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게 부족하던 붙임성도 늘게 되었다. 지도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멈춰있는 사람이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마구마구 말을 걸고 싶어졌다면 붙임성을 넘어선 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런 내 모든 상황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내 자신이 행복하고 즐겁다면 다 좋은 변화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고 캄보디아에 익숙해지니까 어느새 5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익숙해진 생활이라고 해서 혹시나 내가 상황에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행동한 적은 없는지, 조금 더 뜨겁게 사랑하고 아이들과 조금 더 신나게 놀아주지 못한 것은 아닌지 나의 5개월을 돌아보게 된다. 캄보디아에서의 생활을 기분 좋게 떠올리고 생각하고 그리워하되 후회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남은 시간을 더욱 더 열심히, 신나고 행복하게, 마음껏 뛰어놀다 가야겠다. 캄보디아에서의 뜨거웠던 5개월. 나는 지금 참 행복하다.
★캄보디아팀의 6월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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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5기 캄보디아팀의 6월 이야기입니다 ! 여기를 클릭하세요 :D
★캄보디아팀의 5월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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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라온아띠 5기, 캄보디아팀의 5월 이야기입니다 !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D
밥통기가 고장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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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스팀으로 아이들에게 따듯한 밥을 지어주던 ↑요 밥통기가 고장났어요 ㅜ.ㅜ그래서 요즘은 불에다가 밥을 짓고 있지요!요로코롬 말이죠밥 짓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조절에 실패하면 밥이 까맣게 타버려서못 먹게 될 수도 있어서 요즘 우리친구 쏘톤이 애를 먹고 있답니다. ㅎㅎ하지만!그 덕분에 저희는 요즘 보슬보슬한 스팀밥대신 진밥을 먹고 있어서 한국의 밥을 먹는듯 해서 좋을때도 있답니다. ㅎㅎ이밥이 바로 땔감으로 지은 밥이지요 그래도 어서빨리 밥통기가 다시 되어서(새로 사야하는 상황이라서 좀 걸린다네요ㅠ)많은 아이들에게 밥을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음.. 다음으로 김치소식을 전해봅니다.한국에서 늘상 먹는게 김치인데 왠 김치소식이냐구요?그게 말이죠! 캄보디아에도 김치가 있기 때문이죠!자- 이게바로 캄보디아 김치랍니다.ㅋㅋ어떤가요? 맛있겠죠?우리나라 약간 절인김치 비슷한 느낌으로 비록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맛깔나게 버무린 우리의 빨간 김치는 아니지만 아삭하니 동치미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아이들에게 나눠줄 요리를 하기 위해 김치를 썰고 있는 상우의 모습도 보이네요 ㅎㅎ가끔 근처 식당에서 기본 메뉴로 나오기도 하는데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그맛은?? ㅋㅋㅋ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이죠 뭐- ㅎㅎ캄보디아에 오시면 꼭 먹어보시길-!!ㅎㅎ자- 그 다음 마지막 소식으로 저번에 이어서 탁구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황학성목사님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탁구부 중에서 출석을 한번도 안빠지고 개근한 아이에게 자전거도 선물해 주셨답니다. ^^아이들에게 짦은 시간 많은걸 가르쳐 주시면서더 많은걸 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면서이 아이들이 잘 커서 캄보디아의 탁구 국가대표가 되었으면 한다는 그분의 소원을 아띠캄팀 모두가 응원해봅니다. ㅎㅎ 아- 요즘은 우기로 본격 접어들어서비가 많이오네요- 매일매일!그래서 늦은 소식들이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리어- 하어이-! (초 시크한 메이님이 협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ㅋ)
앙코르왓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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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꽤 긴시간 휴가가 있었습니다.캄보디아 국왕생일과 대체휴일에 석가탄신일까지 겹쳐서 5일을 놀았어요 ㅋㅋ그래서 그 5일동안 그동안 못 갔던 시엠립 곳곳을 방문했습니다!!우선 금요일에는 빵퍼, 밥퍼 스텝 모두와 함께하는 친목회를 바라이에서 했어요~저희 아띠걸들은 쏘톤과 보파에게 물먹느라 바빴고 오빠들은 여자 스텝들 물 먹이느라 바빠서 사진이 한개도 없더라구요 흑흑 사실 찍었어도 제 모양새는 아니었을거에요 ㅋㅋ그리고 월요일에는 앙코르왓트에 다녀왔습니다!!!!그동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자꾸 날짜가 꼬이고 스케쥴이 꼬여서 못가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는데 정말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서 볼 수 없었어요ㅠㅠ그래도 그 덕분에 너무 덥지 않고 쨍쨍하지 않은 날씨 덕분에 장장 7시간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ㅋㅋ앙코르왓트에서 저희는 어떤 사진을 찍든 걍 쩌리였어요 ㅋㅋ너무 웅장한 그 모습에 그냥 개미같은 느낌이었달까..,사진도 많고 뭔가 더 올릴것도 많은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잘 안올라가네요 휴휴 다음번에 나머지를 더 올리도록 해야겠어요 ㅋㅋ다음번엔 화요일에 다녀온 프놈쿨렌 사진도 함께 올리겠어요!! 그럼 다음번까지 뿅!!
★캄보디아팀의 4월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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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라온아띠 5기 캄보디아팀의 4월 이야기입니다 ! 여기를 클릭하세요 :D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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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캄보디아 날씨가 이상합니다. 한참 더울꺼라 예상하시는것과는 달리.. 비가 너무 자주 내립니다. 우기인가 싶을 정도로..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비가오면 집에 전기는? 당연히 끊기게 되죠.. 요새 컴퓨터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이렇게 툰드라 타고 센터로 출근하다가도 이렇게 갑자기 비가 쏟아지곤 합니다. 음.. 분명 환경파괴의 영향도 있을테지만 아마도 일본 지진과 해일의 영향으로 인해 지구의 기후가 변했을 수도 있다고도 한번 생각해 봅니다. 지구 자전축이 몇도 기울었다고 할 정도의 지진이면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도 무시 못할 테니깐요.. 아무튼 비오는 건기의 캄보디아에서 소식 전해 봅니다. 일단 이번주에 새로운 소식은 저번 4기때 오셔서 아이들에게 탁구를 가르쳐 주신 황학성 목사님께서 다시 오셨습니다. 일주일동안 계시면서 아이들의 실력도 점검하시고 자세와 이러저러한 것들을 코치해주시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반가우시죠? g 게다가~ 아이들에게 주실 새 라켓과 탁구공 300개 새 유니폼과 함께 특이한 녀석하나를 다일센터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그녀석은 바로~~~~~두둥!!! 요렇게 생겼습니다. ㅋㅋ이 녀석의 이름은 캄보디아 말로 머신핑퐁 인데요. 음... 사진을 보시면 다 아실 테지만 굳이 설명하자만 흔히 동네 야구연습장에 있는 야구공 나오는 기계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탁구공이 속도와 방향 그리고 스핀을 조절하면서 튕겨 나오는 것이지요. 아이들의 탁구 실력 향상을 위해서 직접 미국에서 가져오신거라 합니다. 참 멋지지 않아요? ㅎㅎㅎ이제 우리 아이들은 상대방이 있어야만 하던 탁구연습에서 혼자서 여러 방향과 각도의 공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게~ 이렇게 말이에요~~~~~~~~!! ^^ 아이들의 실력도 점점 향상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소페악도 말했지만 아마 4기 분들보다 이젠 더 뛰어난 실력을....... 하하하하하;;;그리고..오늘 또 새로운 게 하나 더 생겼답니다. 바로 오늘 만들어진 건데요. 다일 센터의 맥가이버님이신 미스터 오온 아저씨가 쓱싹쓱싹! 오전에 이리저리 작업을 했더니.......아니 글쎄... (미소가 참 멋진 Mr.오온. 아저씨~ ^^) 두둥!!!!!! 탁구대 없으면~ 어떻게한다? 탁구대를 만들면 되지요~!! 바로 이게 made in 캄보디아 탁구대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뒤에 있는 탁구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멋진 탁구대가 하나 더 생겼답니다. 아이들 매우 좋아하겠죠? ^^ 탁구부 아이들입니다~ 다들 보고 싶겠죠? ^^ 자~그럼 이제 저는 다시 다음 소식을 찾아보려 가겠습니다. 아 참참!!! 특별히 부탁을 받은게 있어서 이렇게 한번 추신 남겨 봅니다. 2.3.4기 아띠분들을 매우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죠~ 보고 싶다고 잘 지내냐고 소식 전해달라기에~ 그리고 여러분도 보고 싶어 할 것이기에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고 싶은 얼굴 보내봅니다. 답변 남겨주시면 전해드릴께요 ^^ (닛&린) 그럼 안녕~^^
캄보디아팀 첫 휴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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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대명절 쫄츠남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도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나긴(?) 연휴가 시작 되었답니다. 원장님도 이곳에 오신지 얼마되지 않기에 센터식구들과 아띠들 모두 함께~ 시하누크빌이라는 해변으로 GoGoGo!뜨거운 태양과 푸른 해변..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 거친 파도가 아닌 우릴 멀리서 지켜보는 듯한,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파도 때문에아마.. 더 편안하고 포근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 어쨋든 매일 이러고 노는 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항상 저희의 역활과 본분을 잊지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ㅋㅋ 써바이 써바이^^^^^^^^^^^^^^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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