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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2 : 에이즈 예방 상징이 뭔지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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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원봉사자의 날 12월 6일에 한 공원에서 열린 국제자원봉사자의 날. 많은 단체들이 작은 텐트와 책상과 나무에 장심 꾸임으로 행사를 알려주었다. 우리 팀원들은 YMCA 소속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공원에는 많은 베트남 자원봉사자들과 외국인 (서양인, 한국인)이 있었다. 에이즈 예방, 구개파열 수술, 집 지어주기, 장애아동, street kids 등 다양한 자선단체들 여러 단체들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 1, 에이즈 예방의 상징은 빨간 리본 YMCA를 비록 하여 에이즈 예방을 말하는 단체들은 많았다. 동남아시아하면 성매매와 성교육의 부족(?)으로 해서 콘돔이나 에이즈 예방에 대한 생각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동안 이렇게 생각해왔지만 역시 이 많은 단체들과 사람들을 보니 나의 생각은 바로 바뀌었다. YMCA 부스에 도착하자마자 달아준 빨간 리본.. 아무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고 이쁘기만 하였는데 옆 단체의 한 사람이 나에게 또 다른 빨간 리본을 주고 콘돔을 주기까지 하여서 에이즈 예방 상징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난 뒤돌아 한국에서 나와 내 주위를 생각해보았다. 성교육 시간에 콘돔을 꺼내어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에 대한 남학생이나 여학생들의 반응은 .. 썩 ...... 나름 어른이 되어서도 조금 꺼려지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이곳에서는 콘돔을 나눠주고, 설명해주고, 상징의 풍선을 달기까지 하기도 하고,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고, 적극적인 참여 모습까지 보여진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런 단체들이 오면 사람들은 똑같은 반응(아무렇지 않고, 개방적인 사고인 듯한 모습)이겠지만 에이즈예방과 성교육에 대한 것은 개발도상국이어도 성교육에 대한 수준은 떨어지지 않고 비슷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몇 개월 전의 한국에서 나 보다.. 이 공원에서 나는 에이즈에 대해서 더 배워간다. 생각 2, 'operation smile' , 구개파열(언청이)에 대한 단체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만난 anh huy(huy오빠)의 소속 단체여서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사실 가족 중에 한명이 구개파열이었다. 내가 이 단체에 관심을 갖고선 보게 된 것은 물론 가족 중에 이 수술을 한 사람으로 관심을 갖은 것도 있지만 .. 이런 자선단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내가 수업시간에 배우기로는 어렸을 때 구개가 단단해지기 전에 수술을 해야 하고, 여러 차례 해야 한다고 배웠었다. 아직 어린 나이에 많은 고통을 겪어야 한다. 수술 전까지 갈라진 입술과 새는 발음으로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해야 하고, 수술대에 오른다고 해도 여러 차례의 수술... 사실 나에게는 베트남식 마스크가 많아서 마스크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마스크 하나를 구입하게 되었다. 웃는 입모양이 그려진 마스크.. 작은 돈 하나하나 모아서 이 단체의 장기목표같이 모든 아이들이 수술하여 웃는 모습이 되길 바랬다. 나의 발걸음을 계속 이곳으로 돌리게 하고, 마음을 멈추게 한 이곳.. <사진설명 : 아람이의 생일이라서 베트남 친구들과 팀원들이 손을 엮어서 파도타기로 아람이를 이동시켰다.>생각 3. 활기찬 베트남, 활기찬 사람들 베트남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활기차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둥글게 모여서 게임을 한다. 너와 나는 다른 팀이고, 모르는 사람이어서 거부감 같은 것 없이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부끄러워하면서도 재밌게 웃는 친구들이 많다. 누가 한명이 계속 게임을 진행하는 지루함도 없이, 돌아가면서 자진하면서 게임을 이끌어낸다. 모르는 사람이 게임을 하여도 어찌나 다들 잘 따라하는지.. 내가 아는 게임을 많이 하여서 나도 즐겁게 참여. 팀원들이 말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베트남 현지인으로 바라볼듯 하였다. 베트남 안에, 이 공간 안에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있는 다는 건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다. 뜨거운 햇살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늘 따듯하다. "나이 먹는 걸 축하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무엇을 축하하죠?" "나아지는 걸 축하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건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를 열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지요." -무탄트 메시지 - 난 오늘도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사진 설명 : 우리는 YMCA 소속인데도 habitat가서 티셔츠를 구입하고 방긋. 눈 감고, 옆에 사람 설명으로 집 그리는 행사도 참여하였다. >
뉴스클리핑8. Agro industrial trade fair/ 여성 임파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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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enguet agro fair opnes; World class OTOP shine108번째 벵겟데이를 기념하면서 벵겟지역에서 Industrial trade fair 가 열렸다.13개의 지역에서 각각 부스를 만들어 지역을 소개하고 상품과 농작물을 판매한다.한 박람회 관계자는 " 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계농업 시장에 우리 지역의 농산물이 경쟁력이 있다는것을 알리길 원한다"고 밝혔다.*OTOP = One Town One Products벵겟 페스티벌의 하나로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커뮤니티에서도 부스를 설치한다고 하여 이곳에 방문했었는데, 여러지역의 특색있는 부스가 흥미로웠다. 지역축제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지역 성립일 기념과 더불어 농업진흥을 위한 박람회를 축제의 하나로 진행하는것을 보고 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농업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수있었고, 그들의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었다.2. Campaign vs Violence against our Women,Inc.여성보호단체인 SAVE,DIV등 은 여성 폭력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서명운동을 진행하고있다.SAVE 단체의 Jim ward는 "모든 남자가 학대자는 아니지만, 이를 침묵하여 방관하는 것도 책임이 있다. 이 캠페인은 여자와 남자가 함께하는 캠페인이 되어야 하며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야한다" 고 말하였다. 또한 북부 루존지방이 폭력률이 높은 이유는 높은 알콜소비에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DIV는 결혼후 뿐만 아니라 어린학생들까지도 폭력을 행사하다고 조사되어 그 심각성과 폭력자는 폭력을 행사 후 다신 안 그러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시 폭력을행사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고 전했다. 3. Cindewool holds 5th general assembly with Zubiri as guest벵겟 대학교에서는 11월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제5회 'Cindewoll or the Cordilleran Indigenous Elected Women Leaders League'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참가 하였다. 이 모임은 Cordilera에 사는 소수의 여성리더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제는 리더십가치, 평등의 권리, 남성의 역할과 비교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의식을 깨치는 것을 목적으로 더 큰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이번 모임의 주제는 '환경보호, 평화, 준법정신' 이다. 상원의원 Zubiri 도 참가하여 환경보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필리핀, 바기오에서는 여성의 권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애초에 우리 프로젝트의 주제가 '여성임파워먼트' 였는데 ,커뮤니티에서하고있는 'Hog rasing'도 여성들이 스스로 그룹을 조직하고,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고 한다. 많은 여성들이 맞벌이를 하고 있고, 지역사회 조사를 통해서도 교육율이 남,녀가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여성보호단체의 캠페인, 여성리더자들의 모임 등 역시 이 지역 사람들이 여성의 권리에 대한 의식이 많이 깨어있다는걸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더 나은 바기오 , 필리핀으로 발전하게 하는 힘이 아니였을까 생각을 하며 여덟번째 뉴스클리핑을 마친다.
[뉴스클리핑] 4. 캄보디아,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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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훈센 파크에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어린이들이 캄보디아 국기를 흔들며 기념식을 빛냈다.전 세계적으로 하루 7400명의 15세 어린이중 1000명의 아이가 HIV에 감염되고 있고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상이 25세 미만인 캄보디아는 이 수치를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펀드의 대표 '앨리스 레비세이'는 우리는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증가율에 발맞춰 에이즈감염을 막고 감염 율을 떨어뜨리기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의 현재 에이즈 감염 율은 최고조에 달했던 1997년의 절반도 안되는 0.9%이며 에이즈 및 HIV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고 감염수치를 낮춰 많은 나라로 부터 찬사를 들어왔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에이즈 감염율 조사는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지만 조사범위에서 멀리 떨어진, 고립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까지 조사하기는 힘들고 그 사람들 속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매우 빠르게 감염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또, 이런 원인들로 인하여 실제 감염 율은 조사된 수치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회장은 언급한 집단들을 비난하고 예방책과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과거부터 이어오고 있는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위와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에이즈와 HIV를 이해하고 여러 예방책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수치를 낮출 수 있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보건기구의 수치에 따르면 2007년 전 세계적으로 3.320만 명이 에이즈 때문에 고통을 받았고 210만 명이 에이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민 번역정리
[ 에세이 #. 7 ]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현지시각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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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MON ======================================================================*두번째 촬영, 오늘부터 시작한다!PD님과 어제 11시까지 1시간여의 일주일동안의 촬영스케쥴을 듣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얼마동안 팀장님과 간사님이 와계시면서 곤두서있던 신경 그리고 스트레스 받았던 모든 피로가 누적되고, 오늘도 아침에 몸을 일으키는건 너무 힘들었다. 아마 보이지는 않지만 내 어깨위에 촬영의 부담감, 귀찮음, 피로등의 짐들이 오늘 아침 내 눈을 뜨게 하는데 더욱 힘들게했다. 어제 저녁 캄보디아 생활의 위기가 찾아왔다.그래서 혼자 또 꿍해있던 나는 그런 마음이 아침까직 계속되었고 그런 나를 선경이를 비롯해 초이, 은정이는 신경을 써준다..너무 고맙다...다들 예민해있는데.. 이제하기 싫다고, 지쳐서 한국에 가고 싶다고 까지 얘기하고 흔들렸던 마음을 친구들 눈을 보면서 마음을 느끼면서 다잡게 되었다. 드디어 촬영을 위해 안동마을로 GO!통역을 해주시는 분을 만나서 같이 안동마을을 돌아보는건 엄청 재밌었다. 현지인들이 무슨 얘기들 하는지 정확하게 전달이 되서! (아직까지 현지어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한건 쑥스럽긴하지만)하지만 똥물에 들어가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다. 저번 첫촬영때 이미한번 해봐서무덤덤하게 다시 들어갈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냄새때문에...정말 도저히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똥물 위에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를 신기한듯이 쳐다본다..민망하기도 하고 카메라도 있고 해서 얼른 발을 먼저 담궜다..'아...시원하다'속으로 열심히 마인드트레이닝을 하고 잇는데 옆에 떠다니는 똥이... 나를 놀리기라도하듯이 쳐다보고 있었다......그래도 용기내서 발을 담궜던 내모습이 기특하다..히히히 내일도 , 내일모레도 앞으로 일주일 동안은 이 똥물을 밟으러 와야한다..다들 몸에서 알수 없는 악취들이 퍼져 올라오지만,이번 촬영을 통해서 많은걸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다른.. 라온아띠1기들은 지금쯤 어떤 봉사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에세이]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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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수업에 들어갔을 때였다. 맨 뒤에 앉은 남자아이가 공책과 연필도 꺼내지 않고 웃고 있었다. 옆에 앉은 아이가 그 친구는 말도 못하고 공부도 안한다고 했다. 다른 아이들은 칠판에 적힌 한글을 한 글자씩 따라 적고 읽는데 그 아이는 계속 웃기만했다. 요녀석 웃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글을 몰라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네모(‘ㅁ’)와 동그라미(‘ㅇ’)를 그리며 놀았다. 수업시간 동안 서로 한 마디도 안하고 우리는 웃기만 했다. 며칠 뒤, 그네에 앉아 있을 때 그 아이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그 아이일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멍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둘이서 그네에 앉아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친구가 되고 작은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말이다. 우린 서로 바람을 느끼고, 낙엽 날리는 소리를 들으며 웃기만 했다.
【 뉴스 클리핑_9 】Rice farmers protest against non-pay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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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gruntled rice farms negotiate with police on the steps of City Hall. Saksit MeesubkwangRice farmers from Chiang Mai and Lamphun recently gathered in protest at Chiang Mai City Hall to demand increased government purchase of their crops and immediate payment of monies already owed. 치앙마이 그리고 람푼지역의 쌀 농부들이 정부가 빛진 그들의 농작물 그리고 돈들에 대해 즉시 지불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치앙마이 시티홀에 모여 항의하였다. More than 100 members of the Northern Farmers’ Association of Chiang Mai, joined by rice framers from Lamphun, completely blocked the entrance to City Hall, demanding payment for crops already delivered and access to more rice buying points. Police successfully negotiated with the protestors to allow access to the government buildings. ‘치앙마이 북부지방 농부 연합회’ 의100명 이상의 회원이 람푼지역에서 온 쌀 농부들과 함께 시티홀의 출입구를 완전히 봉쇄하였고, 높은 쌀 매수지점과 넘겨준 농작물에 대한 지불을 요구하였다. 경찰이 정부 청사에 대한 접근을 대항자들에게 허락함으로 성공적으로 협상할 수 있었다. The protestors argued for a clear-cut policy for payments, as delay was causing financial hardship and debt for the 150 farmers who have been waiting since June for a payment of 3 million baht from the local rice mill. The provincial authorities also need to list more rice mills in the government-owned project and pay more towards transportation of paddy rice in different areas. 대항자들은 ‘ 재정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연기시키는 것 그리고 지난 6월 이후로 지역 쌀로부터의 3만baht의 지불을 기다리는 150명 농부들에 대한 채무에 대한 지불 방침’에 대해 명확하게 잘라 논쟁하였다. 정부소유 프로젝트의 곡물 리스트 작성 그리고 다른 지역의 쌀에 대한 보다 많은 운송에 대한 비용에 대한 그 지방의 허가 또한 필요하다.Following the protest, the Governor of Chiang Mai called for an urgent meeting with the provincial rice commission aimed at finding an effective resolution to the protestors’ complaints. 대항자들에 따르면 , 치앙마이 도지사가 항의자들의 불평에 대한 효과적인 결의안을 발견하기 위해, 지방쌀 위원회와 함께 긴급미팅을 소집하였다고 한다. Vol. VII No. 49 - Tuesday December 2 - December 8, 2008
베트남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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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3일. 이 3일은 내 안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은 날이다. 베트남에는 장애인이 많다. 하루에 10명 이상은 볼 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사고로 장애인이 된 사람보다 선천적 장애인 기형아들이 많다. 한쪽 혹은 양쪽 팔다리가 없거나, 뼈가 뒤틀려서 태어나는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사람들이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지적장애인이든, 신체장애인이든 이들은 다른 일반인들처럼 일상 생활을 즐긴다. 어쩔 땐, 일반인들보다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보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이 3일동안 체육대회를한다는 사실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행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이들이 어떤 종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체육대회는 2개의 장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수영장을 중심으로 한 곳과, 육상 트랙을 중심으로 한 곳. 달리기, 창 던지기, 투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멀리 뛰기 등의 종목으로 나위어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경기 도중 포기하거나 불참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기위해, 자신을 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불편한 몸으로 일반인들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는 그들을 보면서 지금의 저 모습 뒤에 있었을 남들보다 몇 배 노력했을 모습, 그런 인고의 과정을 생각해보니 자연스레 경외감이 들 정도이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 이 자리에 섰을 텐데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던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 제대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각장애인 높이뛰기는 안대로 눈을 가리고 박수 소리를 신호로 높이뛰기를 한다. 한 선수가 달리던 중 방향을 잘못 잡아 기둥에 머리를 박았다. 머리가 깨져서 피가나고 경기가 중단되었다. 치료를 하고 안정을 취한 후, 다시 시도했지만 그 분은 다시 기둥에 머리를 박았다. 뭐라 말로 표현 못할 느낌이 든다. 안타깝다, 불쌍하다, 아프겠다 등의 한 단어로는 표현하지 못할 베트남의 장애인들이 나에게 인간적인 감동과 나의 편견을 바로 잡았다면 함께 자원활동을 한 베트남 친구들은 즐거움, 추억을 안겨주었다. 이번에 처음 만났지만 우리들은 어느 새 서로 장난을 치고, 서로 챙겨주고 특히 xuan이라는 친구는 함께 밥 먹고 버스를 타고 정이 너무도 많이 들었다. 마지막 날, 체육대회가 끝난 후, 우리는 베트남 게임을 하면서 서로 엉키고 설키고 뒤섞이며 놀았다. 어느새 주위에 우리가 노는 모습을 구경하기 위한 사람이 모일 정도로 우린 신나게 놀았다. 저녁이되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파티가 시작되었다. 경기장에서 보았던 선수들을 여기서 다시 보니깐 너무 반가웠다. 그 분들도 내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듯 가는 곳마다 술을 권하고 사진을 찍자고 하였다. 그렇게 나를 좋게 봐주시고 이뻐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웠다. 장애인들이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를 때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올라가 춤을 추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지만 내가 한국에서는 이런 활동을 접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일까. 이 체육대회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일정이 명확하지 않고, 처음 접한에 유치원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나도 모르게 어울린 3일. 이런 3일이 다시 올까
Episode 10 : 처음, 그리고 마지막, 하지만 마지막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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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다함께 식사하기 전에 찍은 단체 사진) 베트남에 와서 가장 길게 활동한 것은 바로 베트남 동나이성에 있는 Hong An 유치원에서의 활동이다. 5개월 중 두 달간 활동을 했으니 오래도 했다. 처음에 유치원에 갔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다. 그렇게 많은 아이들을 접하는 것도 처음이었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울음소리도, 모든게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친근하다. 유치원에는 4개의 반이 있다. 18개월-2살(럽 냐째), 2살-3살(럽 맘), 3-4살(럽 쪼이), 4-5살(럽 라), 난 그 중에서 제일 어린반인 18개월-2살인 Nha Tre반을 맡았다. 너무나 어려서 수업도 불가능한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이 싼 오줌과 똥을 치우고, 서로 치고 박고 때리고 우는 것을 달래주면서 어느새 2개월이 지났다. 처음 만난 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는지 이제는 꿈에도 나타나고, 하루라도 안보면 보고 싶고, 생각이 난다. 하지만 만남과 동시에 헤어짐도 있듯이, 우리는 오늘(12/3) 두달 간의 만남에 마침표를 찍어야만 했다. 우리는 선생님들과의 헤어짐을 일주일동안 준비했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선생님들만의 특색이 담긴 이쁜 사진들을 골라 사진을 고르고, 그것을 꾸며, 그 뒤에 편지를 썼다. 마치 엽서처럼, 우표도 붙여서,,, 그리고 지금까지 찍은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하나씩 되짚어보면서. 지금까지 만든 추억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나 11월 20일 "선생님의 날"이다.(우리나라의 스승의 날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11월 19일! 선생님의 날을 위해 2주간의 연습을 거쳐 유치원 아이들이 재롱잔치를 벌였고, 우리 다섯명도 무언가를 준비해 발표를 했다. (숫자송을 태권도와 결합시켜 짧게 재롱을 떨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선생님들과 함께 모두 붕따우로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 유치원에서 잠을 자고(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잔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유치원에서 잠을 자는 것은 참으로 기분이 묘했다.), 바다에 들어가서 함께 파도를 타고 놀면서 유치원 선생님들과 우리는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12/3), 선생님들과 유치원 아이들과 마지막 날이 되었다. 하루종일 선생님들은 이제 안 오는거냐, 잊지 말아라, 건강해라,,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을 해주었다. 오늘의 점심은 특별히 교장선생님이 만들어서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서로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을 했다. 우리는 선생님들을 위해 만든 엽서를 주고, 선생님들은 우리와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이쁘게 액자로 만들어 선물해주었다. 오후에 집에 돌아갈 때도 선생님들에게 포옹을 하면서 선생님들과 이별을 했다. 참 고맙고, 따뜻했다. 별로 한 것도 없는 우리에게 계속 고맙다고 말해주는 선생님들, 우리가 별로 도움 된 것도 없을텐데, 감사하다. 나는 아니지만, 3층에 있는 럽 쪼이와 럽 냐째의 아이들과의 이별은 남달랐다. 가운데에 선생님(송지환팀원:D)을 눈감고 앉혀놓고, 모든 아이들이 순서대로 나와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해주며 이별을 한 선생님도 있고, 이태영 팀원은 눈감고 앉아서 아이들이 귓속말을 하고, 포옹을 해주며 이별을 한 선생님도 있다. 나는 너무 어린 아이들이라 그러지는 못했지만 듣기만 해도 따뜻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제일 이쁘다. 아무리 말썽을 피우고, 돌아다녀도 너무나 이쁜 아이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이제 이 곳의 생활도 한 달 반 밖에 남지 않았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새삼스럽기만 하다. 남은 기간 동안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본다.
[NEWS] 외국인 근로자들이 티모르에 분노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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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5. The Dili Weekly 외국인 근로자들이 티모르에 분노를 일으키다. Palapaso에서 세발달린 카트로 사탕, 담배, 물을 파는 Cipriano Soares는 티모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티모르 근로자들에게 가야할 돈들을 불공정하게 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외국인들이 티모르 사람의 사업을 보호조차 하지 않고, 외국인 소유의 마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티모르의 외국인들이 모든 이득을 취하고 있다”라고 씁쓸히 말했다. “그들은 여기서 모든 달러를 취하고 그들의 나라로 되가져 간다. 언젠가 이곳에 더 이상의 달러가 없을 때, 그들은 모두 그들의 나라로 떠날 것이고, 우리는 가난한 채로 남겨질 것이다.” Soares 씨는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들은 확고하게 믿고 있었다. 과연 사실인가?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노동부 공무원에 따르면, 그는 일부 외국인들은 티모르 사람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리고 고용주들이 티모르 사람들에게 그들의 능력을 보여줄 공평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는 아직 티모르에서 할 수 없는 기술들을 가진 외국인 기술자들은 정부가 초빙을 했고, 이런 부분의 기술은 티모르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티모르 기업 연합회 회장인 Da Costa 씨는 외국인들이 공적 부분과 사적 부분에서 모두 고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기록에 따르면, 2002년과 2008년 사이에 적어도 6,000명의 외국인이 동티모르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그들은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인도, 호주 그리고 유럽과 미주를 포함한 외국에서 왔다. 특히 수도인 딜리에서는 외국인들이 노동력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평균적인 동티모르 국민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경향이 있다. 세계은행이 최근 자료에서 이야기 한 상황들이 가까운 미래에서 바뀔 것 같지는 않다. 2007년에 나온 “동티모르의 청년 발전과 노동 시장”에 관한 보고서에서는 “외국인의 취업과 현지 동티모르인의 높은 실업상태에 대한 전망은 현실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개발되고 있는 티모르의 기름과 가스의 매장은 아직은 티모르에 없는 전문화된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이 것은 정부에 의해 이미 인지되고 있는 사실이고, 이 것은 필요에 따라 외국 이주노동력의 추가적인 사용을 허락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그리고 티모르 기술자들은 외국인들에 의해 숙련되고, 이들이 외국 기술자들을 대체하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이런 일들이 잘 일어날지라도, 이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리 많은 일을 포함할 것 같지 않다고 보고서는 말한다. 외국 노동자들이 많은 관심을 끌기는 하지만, 그들은 국가 노동력의 작은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여기서 쓰인 ‘노동력’이라는 표현은 15~64세의 인구를 말한다. 비록 15세 미만의 아동들이 일반적으로 시골에서나 딜리에서나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통계청의 2004년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노동인구는 315,000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약 80%의 사람들이(247,733명) 농업, 어업,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반면, 약 4% 정도의 사람들이 UN 또는 외교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동티모르의 노동력은 그 인구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다. 2007년 보고서에서, 국제 노동 기구는 매년 15,000명의 젊은 일꾼들이 노동력에 포함되고 있다고 말했다. 측정해보면, 2004년 이후 60,000 명의 사람이 새로이 노동 인구에 포함되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또는 일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말이다. Da Costa는 UN과 많은 NGO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은 UN이나 그들의 본국으로부터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음식이나 물건들을 동티모르에서 사면, 그들은 외국의 돈을 지역 경제에 쓰게 된다. Cipriano Soares 같은 동티모르 노동자들은 그들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고 정부가 그들을 더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티모르가 독립을 한 이후로 지도자들은 우리에게 관심을 쓰지 않는다."고 그가 말했다. "우리의 지도자들은 우리가 물건들을 팔 수 있는 우리의 장소들을 고쳐주지 않고, 우리에게 직업도 주지 않는다. 현재 외국인들이 여기에 와 있고, 그들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국인들이 여기서 일하는 유일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티모르 상인들이 정부가 그들의 어려운 처지에 관심을 갖게 하도록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료 상인인 Augusto Goncalves 도 정부는 도로공사나 대통령궁 건설 작업에 동티모르 사람들을 고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거리의 상인들은 어떨 때는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어떨 때는 사지 않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는 우리는 하루에 7 달러까지 벌수 있지만, 하루에 3 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한다."고 Goncalves가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의 수는 아마 더 증가할 것이다. 노동 관련 위원회의 한 사람은, 2007년에 742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동티모르에 왔고, 2008년에는 불과 3분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720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외국인의 비자 신청을 거절하는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에는 59명이 거절당했지만, 반면 2008년에는 26명에 불과하다. 그는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대략 180명 정도의 외국인은 길거리 상인으로, 다른 56명은 관광비자로 여기서 일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다른 외국인들은 비즈니스 허가를 신청한다. 동티모르 비즈니스 허가 관련 부서의 직원은 동티모르의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ㄷ른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로부터 온다고 했다. 그는 동티모르에서 외국인으로부터의 경쟁이 티모르 사람들이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인들로부터 배우게끔 동기를 부여한다고 믿는다. 그에 따르면 티모르 사람이 가능한 일자리는 보통 티모르 사람에게 주어지지만, 이 나라의 노동자들이 법에 의해 적절히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법이 이런 부분을 분명하게 하고, 외국인, 국제적인, 그리고 지역의 노동자들에게 더 이상의 어떠한 혼란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입국관리 경찰 또한 외국인의 활동에 관심이 많다. 출입국관리 경찰의 관리자는, 지난 5년간 거의 28,000 건의 비자 연장 신청을 외국인들로부터 받아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자 신청은 비즈니스와 가족 비자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광비자로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비자를 오용하는 사람은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국내의 몇몇 고용주들은 동티모르와 외국인 노동자의 대결이 문제가 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두 종류의 노동자(동티모르,외국인)을 모두 고용한 약국 운영자는 그는 그들을 차별하지 않고 같은 임금을 준다고 말했다. 여기서 일하는 18명의 노동자들은 9명은 동티모르, 9명은 인도네시아 사람이다. "우리는 동티모르 사람에 비해 인도네시아 사람을 우대하지 않아요"라고 그는 말했다. ==== 위 기사는 여러 종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섞여있다. 그래서인지 기사가 오락가락 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 각각 접근하는 태도가 달라야 하므로 구분해서 접근해야한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분류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1. UN관련 국제기구, NGO 외국인 2. 선진 기술을 지닌 외국인 고용주 3. 상권을 쥐고 있는 외국인 (많은 화교들을 마트, 가게 등등에서 볼 수 있다.) 4. 단순 노동자(?)로 현지에 고용된 자. 첫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들의 일이 현지 사회에서 끼치는 순기능이 있고, 현지에서의 소비가 현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두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다. 그들은 아직 동티모르에 없는 기술을 갖고 있기에 그들을 통해 동티모르 노동자들이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현지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화교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딜리의 대형 마트나 많은 가게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에서 중국인을 부르는 “찌나”라는 표현은 그 리 좋은 뜻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 만나본 현지인들의 경우는, 그들을 반기지 않았다. 네번째 분류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고, 이것도 문제가 된 다는 것은 이 기사를 통해 알게되었다. 현지인들의 실업 상태에 비춰보면, 비슷한 수준의 노동력이 유입되는 것이 안좋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나 유입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가장 큰 문제는 세번째 분류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동티모르의 상권을 그들이 쥐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규제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규제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높은 실업률일 것이다… ..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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