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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클리핑_14 】Serious mumps outbreak at Chiang M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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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ous mumps outbreak at Chiang Mai University.Chiang Mai 대학교에 심각한 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 발생하다. CMM Reporters Reports are coming in of a serious outbreak of the viral disease mumps at Chiang Mai University, with a high number of infections and isolation of patients. Chiang Mai 대학교에 바이러스성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이 발생해 많은 사람의 감염과 그로인한 환자들의 격리를 불렀다고 보도되었다. It seems that the infection is being transmitted though the air conditioning system. 전염은 실내 에어컨시스템에 의해 전염된 듯하다. Although swelling of the salivary glands is the most typical presentation, painful testicular swelling and rash may also occur. 타액선(침샘)의 부풀어오름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나, 고통스런 고환의 팽창과 발진 또한 증상으로 일어난다. In teenage and adult males, complications such as infertility or sub-fertility may result. 십대와 성인남성은 불임 또는 정자수 감퇴가 합병증으로 올 수 있다. Although a triple vaccine (MMR) agaist mumps, measles and rubella, similar to the vaccine used in the West, is freely available in Thailand, there would seem to be similar concerns to those in the West as to its safety.볼거리, 홍역 그리고 풍진에 쓰던 트리플 백신(MMR)은 비록 서양에서 쓰이는 백신과 유사하나 태국에서는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따라서 그것은 서양에서 문제시 되는 것처럼 백신 사용에 있어 안전이 염려되고 있다. As a result, the take-up for the vaccine is low, leaving many young people as risk.결과로 백신 이용수치는 현저하게 낮아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있다. *발췌 : 권인호. 해석 : 이민아.*이 기사는 Chiang Mai Mail 신문 49호(12월 23일~12월 29일)에서 발췌했습니다.Chiang Mai Mail은 치앙마이 지역의 거의 유일한 영자신문이며, 주간지로써 일주일에 한번 씩 발간되고 있습니다. Chiang Mai Mail 홈페이지 : http://www.chiangmai-mail.com/
(뉴스클리핑 13) Police arrest suspect in murder of 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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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PAD 지도자 부(父) 살인 용의자 체포최근 치앙마이 경찰이 Nopparat Sangpetch(38)을 PAD치앙마이 당파 지도자 아버지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하였다.또 그는 같은 날 치앙마이 국제공항의 법정사무실을 공격한 혐의도 받고 있다.목격자에 의하면 치앙마이의 Raming Nives 부지에서 빨간 셔프를 입고 칼을 들고 있던 Nopparat Sangpetch (38)를 목격했다고 한다.체포영장에 의하면 Nopparat Sangpetch(38)는 이전의 7가지 다른 사건에도 연류되어 있다고 한다.또한 공항에서의 또 다른 소란에 연류되어 있었다고 한다.Police arrest suspect in murder of PAD leader’s father CMM ReportersChiang Mai Police have recently arrested Nopparat Sangpetch, 38, a suspect in the murder of Settha Jiamkijwattana, 60, the father of the leader of the PAD faction in Chiang Mai. He has also been charged with attacking a court official at Chiang Mai International Airport earlier on the same day.Nopparat was reported by witnesses to have been seen at the site of the murder at Raming Nives housing estate, Chiang Mai, wearing a red shirt and holding a knife. Arrest warrants for seven other protestors believed to have been involved were previously issued. Warrants have also been issued for 6 more protestors involved in the disturbance at the airport.*Chiang Mai Mail 신문 49호(12월 23일~12월 29일)*홈페이지 : http://www.chiangmai-mail.com/ var md5_norobot_key = '71c86388ecfcf63ad912cfccc87de6ba'; // 글자수 제한 var char_min = parseInt(0); // 최소 var char_max = parseInt(0); // 최대
샤루크의 '스리랑카에 관한 몇가지 소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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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의 가호가 있기에 가능한 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라뚜와YMCA의 홀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공연할 캐롤 합창 연습이 진행 중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라뚜와의 시민들이 이 캐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YMCA청년들은 늦게 이 행사에 참여했지만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성당을 가득 채울 싱그러운 소리를 익히고 있다. 그러나 영어노래뿐만이 아니라 싱할라노래도 불러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연습 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나눠준 악보를 보다가 싱할라 노래차례가 되자 당황한 샤루크에게 큰 키에 수려한 외모의 싱할라 청년이 다가온다. 스코필드: 테너 파트 맞으시죠? 악보를 이리 주시겠어요. 제가 영어 스펠링으로 번역을 해드릴게요. 샤루크: (싱할러어로) 네, 감사합니다. (악보를 보다가 고개를 들면서 스코필드와 눈을 마주친다. 외국인 특유의 강한 제스처와 표정으로)와우! 그런데 정말 잘생기셨네요. 영어도 잘하시고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스코필드: (깜짝 놀라 웃으면서) 싱할라어를 할 줄 아세요? 저는 스물넷이고 전기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합창은 처음 하는 거에요? 저는 크리스마스 기념 합창을 어렸을 때부터 해왔어요. 처음에는 천주교신자인 부모님의 영향이 컸는데, 이번에는 제가 하고 싶어서 참여했어요. 다함께 찬송가를 부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일을 마치고 하는 거라 피곤할 때도 있지만. 샤루크: 저는 처음으로 합창을 해보는거에요. 실력 있는 가수 혼자서 노래 부르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모두의 목소리가 한 노래에 녹아드는 것도 참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것 같아요. (두 눈을 반짝이며)그런데 같이 오는 저 여자 분은 누구에요? 스코필드:(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샤루크에게 속삭인다.) 이건 비밀이에요. 제 친구들 중에서 아는 사람도 단 한명 뿐 이구요. (흐뭇하게)그 아이가 제 여자친구에요.(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른손 검지를 입에 가져다댄다.)이건 정말 비밀이에요! 샤루크의 작은 웃음을 감싸며 다시 노래 연습이 시작된다. 힘든 일과를 마치고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피곤한 기색이 엿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할아버지들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연습 중간 중간마다 샤루크가 싱할라노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 옆에 있는 스코필드는 친절히 도와준다. 오늘의 노래 연습이 모두 끝나고 집에 가려던 샤루크는 친구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고 있던 스코필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다가간다. 샤루크: (가벼운 미소와 함께) 정말 고마웠어요. 다음 주에 봐요! 스코필드: 네, 아, 샤루크 잠시만요. 혹시 괜찬으다면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수줍게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며, 핸드폰은 케이스에 담겨 소중히 보관돼 있다.) 저번 주에 산 휴대폰인데, 사진도 찍을 수 있거든요. 집에 사진기가 없어서 겸사겸사 큰마음 먹고 산거에요. (어린이처럼 해맑게 웃으며)어때요? 샤루크: 네, 정말 좋은데요. 자, 사진 같이 찍어요.(흐뭇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나서 서둘러 가방을 메고 먼저 출발한 단원들을 향해 달려가려는 샤루크의 귀에 스코필드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달라붙는다. 스코필드: 샤루크, 당신처럼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은 신의 가호가 있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고마워요, 다음 주에 봐요! (고개를 돌린 샤루크를 향해 환한 미소) *모라뚜와YMCA에서 추진한 크리스마스 기념 합창은 모라뚜와의 세바스티안성당에서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마치게 되었다. *복지·여가 기관이 거의 없는 모라뚜와에서 YMCA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가라데, 우슈, 싱할라 전통 무용, 사교댄스, 컴퓨터 교육 등이 매주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처음 보는 낯선 이방인들에게 늘 밝은 미소를 건네주는, 작은 것에서 큰 행복을 발견할 줄 아는 모라뚜와사람들에게 신의 빛나는 가호가 있기를.
<에세이> 지금은 우기철!!!! -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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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 파일로 올립니다^-^
[에세이]끝무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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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쨍쨍거리는 햇빛속에서 이제 곧 돌아가야 할 겨울의 한파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15일정도의 일정이 남은것 같다.무슨일이든 끝무렵이 되면 되돌아보고 생각이 많아지는데, 연말/신년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분위기를 더 타는 요즘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이곳이 또 많이 그리워지겠지만 기다림만 남은 요즘은 안정적인 일상이 그리워지기도 하다."산속에 있을땐 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을 떠나서야 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라는 글귀가생각난다.버스타는 법이 익숙해 지고 눈에 익은 거리들이 늘어나면서, '낯설음'이 사라지는 순간, 이곳 쿠알라룸프르도 산속의 풍경이 되어버렸다. 나는 또 산속을 떠나서야 비로서, 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또 ....또....또.....그리워 하겠지. PS."도연아 보고싶어~ 빨리 와라!!" 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한마디가 너무 듣기 좋다. 집떠나와 타지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정이겠지. 언어가 안통하고 가끔은 힘들기도 한 외국생활에서 나를 보고파하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남은 시간동안 이 감정을 많이 즐기다 가련다.
[뉴스클리핑] 새로 바뀐 교통법 - 안전벨트를 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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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라고 현지 스탭이 알려주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교통법이 바뀌면서 이제는 꼭 차를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매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150RM(약 6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그간에는 그에 관한 법률이 없어 수많은 운전자들이 안전벨트 없이 운전을 해왔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가 났을시 인명사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처음 이 법을 시행할 때, 약간의 개도기간을 주기는 했었지만 수많은 운전자들이 습관이 잘 되지 않아 벌금도 많이 내고 했었는데, 이제는 택시 조수석에 타서도 우리 스스로 먼저 꼭 안전벨트를 매게 될 만큼 정착이 잘 된 것처럼, 말레이시아도 하루빨리 이 제도가 정착되어 많은 인명사고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Photo 23] 길에 떨어진 거대한 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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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u(은정)가 아플 때,누누-심-아띠-아반 네 사람만 로뚜뚜에 올라갔던 날,로뚜뚜 초등학교에 수업이 모두 취소되어올라간 당일 다시 사메로 내려오는!!!!엄청난 체력적 기적을 일으킨 바로 그날!혼자 사메 숙소에 남은 안주를 생각하며다들 발걸음을 빨리 하던 그 때.빗물 때문에 길가에 떨어진 저 거대한 돌과 함께 기념 촬영.힘들어 죽겠는데, 사진기만 들이대면 급방긋(...)비가 오면, 저런 낙석때문에 위험하고,또 땅이 모두 심한 진흙이 되어버려 차도 다닐 수 없게 됩니다.팔딱팔딱 싱싱하게 걸어 돌아온 사메팀.지금은 딜리에서연휴의 막바지를 한가로이 보내고 있습니다-
[Photo 22] 로뚜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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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휴/새해연휴를 보내기 직전,로뚜뚜 올라갔다가 사메로 내려오는 길,로뚜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마르틴스 선생님 댁에 들렸습니다.커피도 얻어 마시고, 빵이랑 바나나 튀김도 얻어 먹고.새로 짓고 있는 틴스 선생님 집 앞에서기념 사진을 찍었지요-수줍음 많은 막내 녀석이랑, 선생님 내외, 그리고 라온아띠 사메팀.두보 오빠는 사진을 찍어주느라, 사진에서 빠졌습니다.저 집이 완성되면,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Photo 21] 어느 날의 사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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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사메팀.감기에 걸려 코가 찡한 심팀장님과,뒤로 보이는 은정이(뭘 보는 거야?),갓 일어나 싱싱해보이는(...) 효정이.사메의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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